한미사이언스와 OCI통합, 주가는 오를까? 어떤 영향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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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와 OCI통합

24년 1월 12일 한미사이언스와 OCI가 통합한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최대주주가 되면서 하나의 그룹으로 탄생하겠다는 방식인데 모양새는 한미가 OCI 그룹으로 들어가는 모양새를 취함으로써 OCI가 한미그룹을 흡수통합 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가 궁금한건 이렇게 해서 서로에게 어떤 이득이 있고 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냐겠죠?

✅ 이 통합으로 한미사이언스의 주가는 어떻게 될까요?

이번 공시는 장 마감 후 오후 6시 40분경에 최초로 나왔기 때문에 시장의 반응을 바로 볼 수 없었습니다. 다음 주 한미사이언스와 OCI홀딩스의 주가는 어떻게 될 것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투자 권유 포스팅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 뿜뿜>


📌필자의 한미사이언스 관련 다른 글들도 참고하면 좋겠음.

< 한미약품 임종윤 사장의 DXVX는 어떤 기업일까? >

< 한미사이언스 지분싸움 시작, 주가는 어디까지 오를까?(feat. 한진칼, 한국앤컴퍼니, 에스엠)

< OCI가 기를 쓰고 한미그룹을 인수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

< 한미사이언스와 OCI결합은 OCI홀딩스의 주가에 좋을까 나쁠까? >

< 한미사이언스와 OCI통합 이후 한미사이언스 주가는 오를까? >

< 한미사이언스 경영권 분쟁이 신동국 회장에게도 좋은 이유는? >


✅ 2024년 2월 13일 업데이트 – 장남 임종윤, 차남 임종훈의 이사회 복귀 희망 발표

송 회장과 딸 + 간섭꾼들의 방해로 이사회에서 쫒겨난 임종윤, 임종훈이 다시 이사회 복귀 희망을 발표함. 물론 이사회에 복귀하고 싶다고 다 되는건 아니고 주주총회에서 선임되어야 함. 즉, 3월에 열릴 주주총회에서 표 싸움을 하겠다는 뜻임.

3월 주주총회 전에 주가는 다시 움직일까?

✅ 어머니와 특수관계인 정리, 주가 상승중 24.01.25 업뎃

가처분 신청 이후 어머니와 특수관계인을 정리한 임종윤 종훈 형제. 주가는 상승중. 이제야 제대로 된 활동을 시작하려는건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든 아니든 3월 주총 때 표 대결은 피할 수 없을 듯. 지금이 아니더라도 3월 전까지는 주가 상승 기회가 있을까?

✅ 한미사이언스 경영권 분쟁 상황 정리 24.01.22 업데이트

현재 상황이 참 웃기게 돌아가고 있다. 3년 동안 준비를 했다는 임종윤 사장은 힘을 하나도 쓰지 못 하는 중이며 송영숙 여사와 임주현 사장이 원하는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 일단 정리해보자.

  1. 임종윤 임종훈 형제 가처분 신청
  2. 임종윤이 우호 지분을 확보하고자 우군을 모으고 있으나 금융계에서 난색중
  3. 해외 금융사를 꼬시고 싶어서 노력중
  4. 이 와중에 1월 19일 OCI홀딩스가 한미사이언스 지분 약 20%를 취득 했다고 나옴
  5. 각 금융사, 제약사는 임종윤의 분쟁이 어렵다고 판단하는 듯.
  6. 시장도 경영권 분쟁은 없을 거라는 판단.

✔ 경영권 분쟁을 3년간 준비했다는 임종윤 사장은 뭘 준비 한건지 알 수가 없음. 이것저것 분석해본 나만 바보다.


✅ 한미그룹 임종윤, 임종훈 형제 가처분 신청 – 24.01.17 오후 10시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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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처분 신청 뉴스

✅ 24년 1월 17일 오후 5시, 장이 끝난 이후 서울경제 발 뉴스에서 가처분 신청 뉴스가 나옴.

1월 17일 임종윤 사장은 개인회사읜 코리그룹 SNS에 “한미사이언스의 임종윤 및 임종훈은 공동으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금일 수원지방법원에 제출했다”라고 밝힘. 가처분 신청의 법률대리인으로는 법무법인 지평을 선임함.

✅ 이로써 본격적인 경영권 분쟁이 터지게 되었음.

필자는 임종윤 사장이 이번 통합을 막을 방법의 첫 번째 순서가 가처분 신청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 가처분 신청을 한 이유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기 전 통합을 일단 막기 위함임.

가처분 신청 다음 순서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한 지분싸움임. 이제부터 본격적인 지분 모으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됨. 오늘 주가가 많이 떨어졌는데 오늘 매도한 사람들은 좀 후회할 가능성도 있겠다.

단, 오후 5시 이후 시외에서는 별 다른 반응은 없네.


✅ 지분경쟁 시작하나? 미리 준비해왔다는 임종윤 사장. 24.01.14 오후 1시 30분 업데이트

📌 주식 참 스펙타클 하다. 임종윤 사장이 합병에 반대한다는 뉴스가 나왔다.

1월16일업데이트
3년 전부터 지분싸움 준비해왔다는 임종윤 사장, 출처 : 서울경제뉴스

필자는 서울경제에서 OCI와 임종윤 사장이 만났다는 어제자 뉴스를 보고 아~ 이제 진짜 끝났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또 서울경제에서 뉴스를 냈다. 이거 뭐 누구 농락하누?

다계획이있구나
임종윤 형, 형은 다 계획이 있었구나.

임종윤 사장은 서울경제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2020년부터 총알을 준비해왔다면서 독이 잔뜩 오른 모습을 보여줬다.

“형은 다 계획이 있었구나?”

가족간의 지분싸움? 주가는 어디까지 오를까? 지분 싸움이 일어난 곳들을 보면 2연상은 기본이던데, 오늘은 화요일이고 지금도 한미사이언스는 상한가를 갈랑말랑 하는중. 덤으로 임종윤 사장이 경영하는 DXVX의 주가도 오른다.

주식 어질어질하다 참.

📌 한미사이언스의 주가가 어디까지 상승할 지 과거 사례를 통해 생각해봤다. 아래 포스팅 참고


한미사이언스 주가는 어디까지 언제까지 오를까?

✅ 24.01.14 오후 10시 업데이트

✅ 24년 1월 13일 오후 9시 45분 경 서울경제에서 OCI그룹의 이우현 회장이 한미사이언스 임종윤(장남) 사장을 만났다는 기사가 나옴.

서울경제뉴스
출처 : 서울경제뉴스, 이미지나 글자 클릭하면 기사 원문으로 이동

이로 인해 OCI그룹과 임종윤 사장, 임家 내부의 갈등은 좋은게 좋은거 아니겠냐는 식으로 흘러갈 것 같다고 전망됨. 즉, 이제 일은 원안대로 흘러갈 것으로 보임.

원안대로 갔을 때의 일은 본문 참고!


✅ 24.01.13 업데이트 – 한미약품 장남은 뒤통수 맞았다.

✅ 2024년 1월 12일, 한미사이언스와 OCI의 통합 공시가 나온 뒤, 13일 오후 4시 경에 한국경제 단독으로 기사가 떴습니다.

[단독] 한미약품 장남 “지분 맞교환 몰랐다”, 경영권 분쟁 터지나< 기사 원문 보러 가기 >

또 저의 글에 어떤 분이 한미사이언스의 지배구조에 대해 소중한 정보를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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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댓글 내용 

1. 임종윤, 임종훈은 송회장의 우호지분이 아니다.
2. 故임성기 회장이 유산 정리를 하지 못하고 급하게 사망하여 지분이 법대로 상속되어 버렸다. 
3. 원래는 장남 임종윤 사장에게 회장 자리를 물려 준다는 것이 정론이었다. 
4. 그런데 법대로 하다 보니 아내 송여사가 최대주주가 되어 버린 것.
5. 이 문제로 가족간에 다툼이 생긴 듯 함.

위 기사와 댓글 내용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이번 사태로 인해 경영권 분쟁, 지분 분쟁까지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이며 OCI와의 통합도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경우의 수는 3가지 입니다.

  1. 공시까지 낸 마당이니 가족 일은 가족 일로 미루고 원안대로 진행한다.
  2. 임종윤, 임종훈 사장이 모두 반기를 들고 지분 싸움에 돌입한다 – 이 경우 OCI와의 합병 결렬 위기
  3. OCI가 임종윤, 임종훈 사장과의 불화를 이유로 파토를 낸다.

입니다. 1번일 경우에는 밑의 글 그대로 이해하셔도 좋습니다만, 2번 3번의 경우에는 OCI와 한미사이언스 모두 다른 결과를 맞이하게 됩니다.

OCI의 경우 바이오 사업부를 키우겠다는 전략이 크게 흔들린다 + 가지고 있는 자금이 노출되었다 의 이유로 주가에 악영향을 줄 여지가 있습니다.

한미사이언스 같은 경우에는 대주주끼리의 지분 싸움이 대주주에게는 나쁘겠으나 단기적으로는 지분 싸움으로 인해 주가가 급등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전 대한항공 일가의 지분 싸움을 보면 주가가 어디까지 솟을지 알 수 없죠.

하지만, 아직까지 지분 싸움으로 번질 위기인지는 확인되지 않은 바이고 가족끼리 원만한 합의가 될 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임家는 현재 상속세도 내지 못하는 중인데 지분 싸움을 할 돈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밑에서 언급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키를 쥐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일이 흘러가는걸 지켜봐야겠네요.

업데이트 내용은 이상입니다.


통합으로 인한 한미사이언스의 주가 전망은?

✅ 통합으로 인해 주가가 상승하려면 통합이 각자의 문제점을 해결해주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한미사이언스의 문제는 상속세 입니다.(이후 음슴체) 2020년에 임성기 회장이 타계하면서 약 5000억원이라는 상속세 폭탄을 맞게 되었는데 이게 문제. 이 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안을 찾았지만 사실상 5000억원을 마련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었고 지금까지 해결이 안 되고 있음.

✅ 현재 상속세 5000억원 때문에 한미그룹의 연구개발도 늦춰지고 있었고 뭐든 어려운 상황임

이 문제는 OCI와의 통합으로 인해 어느정도 해결될 것으로 보임. OCI홀딩스는 한미사이언스의 지분을 구주 + 현물 출자 + 신주발행을 통해 획득한다고 공시했는데, 구주 부분이 바로 한미사이언스 대주주들에게 돈을 준다는 부분임.

지분 정리 1
한미사이언스와 OCI그룹 통합 전, 후 지분 정리

지분이 변경되는 사항을 정리해봄. 위 정리 표를 보면, 한미사이언스의 송영숙 회장이 가지고 있는 지분 대부분이 OCI홀딩스에게 매각 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한미사이언스의 현재 시총은 2조 6000억원 정도, 여기서 약 10%를 OCI가 사간다고 추정해보면 약 2600억원의 현금이 송영숙 회장에게 생기게 되는 것.

송영숙 회장 일가는 이 돈으로 상속세를 일부 해결할 수 있게 되었음. 나머지 부분은 어떻게 해결할 지 모르겠으나 아마 자구안이 있을 것으로 예상함. 2020년에 타계 했으니 지금까지 해결한 돈도 있었을 테고 방법을 마련했다고 봄.

✅ 만약 상속세가 해결되고 기업의 R&D비중이 확대되면 한미그룹은 더 발전할 가능성이 높음

한미약품으로 대표되는 한미그룹의 제약 부문은 원래 신약개발과 라이센스 아웃 등으로 매출액을 크게 키운 사업 부문인데, 상속세로 인해 성장 동력이 약해졌다는 평가가 많았었음. 이런 평가가 해소되지 않을까?

연구비가 충당되면 비만약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이며 OCI계열사인 부광약품과의 협력도 가능할 것으로 보임. OCI는 2018년 이후 바이오사업부를 만들고 바이오 쪽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데 한미그룹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됨. 이래저래 한미그룹에게 나쁠 부분은 하나도 없다고 판단됨.

대주주들의 지분 구조가 달라졌을 뿐이며 서로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부분은 없다고 보여짐.

지분 취득 후 정리 5
한미사이언스와 OCI홀딩스 통합 후 지분 구조

✅ 24년 1월 15일 장이 열리자마자 어떤 반응이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

요즘은 공매도가 없으니, 대부분 상승 쪽으로 가닥을 잡던데 이번에도 악재로 판단되는 부분은 없으니 호재로 판단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음. 상한가? 가려나? 요즘 주가는 진짜 무슨 호재 조그마한거라도 하나 있으면 기냥 상한가를 꽂아버리는 추세라서 상한가 가능성도 있다고 봄.


한미사이언스는 추후 지분 싸움이 벌어질 가능성 높음.

한미사이언스에게 불안한 요소는 지분 싸움이 벌어질 가능성임. 기업 경영에는 불안한 요소고, 주가에는 아주 좋은 상승 떡밥임.

✅ 지분구조를 보면 한미사이언스에는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2대 주주임. 리스크임.

여기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은 임家가 아님. 가족이 아닌 완전한 타인임. 

신동국 회장은 故임성기 회장의 고향 동생임. 김포시 통진읍 가현리라는 같은 고향 출신이며 통진종합고등학교의 선후배 사이였고 이후 장학회를 함께 만드는 등 막역한 사이로 지냈다고 함. 이후에도 한미약품이 동신제약을 인수할 때 신동국 회장이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한미약품은 이후 SK케미칼에게 동신제약 지분을 팔아 넘기면서 막대한 차익을 누림.

< 출처 : 머니투데이 기사, 클릭하면 기사 원문으로 이동 >

신동국 회장과 故임성기 회장은 서로 주식투자도 함께 했었는데 신동국 회장이 임성기 회장의 한미약품 주식을 지속적으로 매입하면서 지금에까지 이르게 된 것임. 그런데 이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연세가 현재 75세임. 적지 않은 연세심. 신동국 회장의 건강상태가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추후 아들인 신유섭에게 재산을 증여(혹은 상속)할 때 반드시 세금 문제가 발생할 것임.

현재 신동국 회장의 한미사이언스 지분 가치 + 한미약품 지분(약 9%) 가치는 약 6600억원을 넘어섬. 이 돈 + 한양정밀 기업을 아들이 증여(상속) 받으려면 약 50%에 이르는 막대한 세금을 내야함. 증여세(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한 별도의 자금이 없다면 한미사이언스 + 한미약품 지분 매각을 선택할 것이라고 판단됨.

어차피 기업도 OCI와 통합 되었고 故임성기 회장도 타계한 마당에, 신동국 회장의 아들이 굳이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지키고 있을 이유가 있을까? 싶음.

✅ 만약 신동국 회장의 아들인 신유섭 사장이 추후 한미사이언스(or 한미약품) 지분을 매각하려고 한다면?

이 때 임家 세력과 OCI홀딩스가 신동국 회장의 지분을 두고 경쟁할 가능성이 높음. 신동국 회장의 지분이 어디로 넘어가느냐에 따라서 지분 구조가 아예 달라지기 때문임.

이 일이 근시일 안에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미래에 벌어질 확률이 높은 것은 맞음. 따라서 한미사이언스의 주식을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모아가는게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음.

✅ 지분싸움 나면 주가 몇 배씩 뛰는건 일도 아니니까.

이런저런 것들을 다 제외하더라도 한미사이언스의 매출액이나 영업이익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부채 비율도 낮고 기업 자체도 좋은 편임.

특히 회계장부 논란으로 주가가 떡락했던 한미약품의 실적이 날이 갈수록 급상승 하고 있음. 아직까지 주가는 이 실적을 반영하지 못 하는 듯 한데 만약 OCI와의 통합이 마무리되고 기업이 안정화 되면 주가는 더욱 상승할 것 이라고 봄. 😀 한미약품의 지분 41.4%는 한미사이언스가 가지고 있음.


한미사이언스 통합 글을 마치며 –

저는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사람임. 가치투자라는 것은 다수가 보지 못 하는 부분을 캐치하고 미리 투자한 뒤 기다리는 방식임. 한미사이언스와 OCI이 통합을 단순히 기업간의 시너지 효과가 나겠다 라고 본 다면 그걸로는 끝. 이후 지분싸움 + 한미약품의 가치 까지 살펴 보는게 맞음.

✅ 지분싸움 + 한미약품 가치 상승 까지 본 다면 한미사이언스 투자는 가치투자 중 하나가 아닐까?

한미약품의 주가가 70만원대까지 갔을 때 한미사이언스의 주가는 17만원 이었음. 한미 약품의 주가가 2배 오르면 한미사이언스는 20배가 오를 수 있다는 뜻(? 은 개뿔).

어쨌든 한미사이언스라는 좋은 투자처를 보게 되어서 기쁨.

✅ 이 글을 보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 좋은 투자 기회 보셨기를 바람.

여러분 2024년에는 모두 성투하세요!! (로고 바꿨어요 😀 더 이쁘죠~?)

4 thoughts on “한미사이언스와 OCI통합, 주가는 오를까? 어떤 영향이 있을까?”

  1. 글 잘 봤습니다
    임종윤.임종훈은 송회장의 우호지분이 아닙니다. 임성기회장 사망후 모녀와는 다른행보를 보여왔습니다. 일반적인 모자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임성기회장이 유산 교통정리를 못하고 급하게 사망하여 배우자인 송회장에게 법대로 가장많은 지분이 간것이 이런사태의 시발점이 된것같습니다. 임전회장은 장남에게 회장자리를 물려주려는것이 회사 내외부에서는 정론이었습니다.그자리를 배우자였던 송회장이 차지하게되었습니다.

    한미는 최대주주자리를 oci에게 넘겨준것이 맞고 oci는 1인최대주주 자리만 임주현씨에게 넘겨주는 모양새만 취하고 한미를 지배하게된 꼴입니다

    임종윤.종훈 형제가 신동국회장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다면 재미있는 일이 나올것 같습니다. 임종윤씨는 현재 한미를 나가서 dxvx라는 회사 운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소위말해 뒷통수를 맞은상태죠
    흥미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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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금 시점에서 경영권 분쟁이 다시 일거에 해소되는 리스크? 라고 한다면 oci 측에서 임종윤 임종훈 두 형제의 상속세도 내주는 것일까요 ? 이런 방법이 있을지는 의문입니다만..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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