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짤막한 글을 쓰려고 합니다. 미국주식을 해야 하는 이유 입니다.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 주식을 합니다. 주식을 한다는건 내가 주식을 매수하고, 매수한 주식을 비싸게 팔려고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여기서 내 주식을 비싸게 팔려면 어디에 팔아야 할까요? 쉽게 말해서 내가 가진 물건을 비싸게 팔고자 한다면 가난한 사람들이 많은 동네로 가야 할까요 부자 동네로 가야 할까요?
당연히 부자 동네로 가야 내가 가진 물건이나, 내 능력 나의 모든게 다 비싸게 팔리겠죠. 부자 동네에 가면 비싸고 질 좋은 음식점들이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부자들은 다소 비싸더라도 비싼 가격을 부담할 수 있는 능력도 있고 의지도 있거든요. 아무리 질 좋은 음식을 내놓아도 가난한 동네에 가면 제 값에 팔지를 못합니다. 사줄 사람이 없으니까요.
주식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가 투자한 기업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비싸게 사줄 사람이 있어야 비싸게 팔립니다. 주식 시장에서 부자 동네는 어디일까요?
당연히 미국입니다. 한국은 저 ~ 밑에 있네요. 한국 증시에 상장한 기업들이 제 값을 받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게다가 한국 부자들은 전부 부동산만 하려고 하지 주식은 안하려고 하니 언제나 코리아디스카운트가 생기죠.
답은 나왔습니다. 미국 주식을 하셔야 합니다. 영어가 어렵고 기업 정보를 얻기가 어렵다는 이유로 한국 주식을 한다? 스스로 내 물건을 저렴하게 팔 수밖에 없는 시장으로 가시는 것입니다. 한국 증시는 각종 불합리한 제도들도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공매도 제도요.
불합리한 제도는 부자들이 관심을 가져야 바뀝니다. 그런데 한국 부자들은 주식시장에 관심이 없습니다. 안바뀝니다. 이번에 공매도 청원이 나왔다고는 하는데 글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