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1월 27일부터 기후동행카드 제도를 시행합니다. 서울시 내에 모든 버스, 지하철(신분당선 제외),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인데요 이 기후동행카드를 발급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는지 알아볼게요. 서울시민들은 진짜 개꿀 서비스네요. 경기도도 어서 이런 서비스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아직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발급을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2024년 1월 7일 기준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발급을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언제 열릴지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ㅎㅎ 김 다 빠지죠~? 미리미리 알려드립니다 😀 그래도 발급 방법을 미리미리 알아두는 것도 좋으니까 꼭 확인해 보세요.
기후동행카드 말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도 있으니까 이거 꼭 해보세요! 특히 스타벅스 애용하는 분들은 개꿀입니다. 돈 벌 수 있어요! 스벅 가시는 분들은 밑에 탄소중립포인트 글도 꼭 참고하세요. 가입이 선착순이라 빨리 해야 함.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발급방법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발급방법은 티머니 앱을 통해서 하거나 실물교통카드를 구입해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아직 서비스 전이기 때문에 지금은 발급받을 수 없어요. 24년 1월 7일 기준으로 오픈을 안 했습니다. 추후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발급 오픈을 공지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오픈 이후에 티머니를 이용한 모바일 카드 같은 경우에는 안드로이드 폰만 가능합니다. 아이폰은 교통카드 기능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실물카드를 구입하셔야 해요. 실물카드는 지하철 역사 주변 편의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티머니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따로 카드 등록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아이폰은 언제쯤 교통카드 기능 지원이 될련지 😂
가격은 따릉이 포함 한 것이 65000원, 따릉이 미포함이 62000원 이라고 합니다. 65000원에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는게 참 신세계죠?
✅ 단, 정말로 모든 대중교통은 아니에요!
기후동행카드 이용범위가 어디까지 인지는 밑으로!
기후동행카드 이용범위는 어디까지?
기후동행카드 이용범위는 가격에 따라서 대중교통 + 따릉이 까지 가능한데 저 대중교통에서 신분당선은 빠집니다. 신분당선은 요금 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별도라고 하네요.
지하철 노선도 이용 가능한 구간이 따로 있습니다. 서울시 인근에서만 운행하는 지하철은 전구간 가능한 곳들이 많지만 아닌 경우에는 사용 가능한 구간이 따로 있으니 반드시 알고 이용하셔야 합니다.
본인이 이용하는 대중교통과 금액을 잘 계산해서 신청할 지 안 할지를 결정하는게 좋겠습니다. 좋다고 무작정 했는데 내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이 없거나 실제로 받는게 별로 없으면 난감하니까요. 아쉬운 점은 광역버스가 이용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 입니다. 지하철은 출퇴근길에 이용할 수 있는데 광역버스는 안 된다니 참 아쉽죠.
✅ 추후 이 서비스가 성공적일 경우 경기도와 서울시가 협력하여 수도권 기후동행카드를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서민들의 생활이 조금이나마 더 나아질 듯 합니다. 매년 자동차세를 내는데 이 세금이 다 어디로 가는건지 ^^ 이 자동차세로 대중교통을 지원하여 대중교통을 발전시켰으면 좋겠네요.
기후동행카드 글을 마치며 –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면 할 수록 혜택을 많이 받는 이런 제도가 많아 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면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면 할 수록 요금을 깎아주거나 추후에 환불해주는 서비스가 나와도 좋겠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면 돈을 써야죠 ^^
텀블러를 이용하면 탄소중립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저는 지금까지 6만원 넘게 받음)도 있는데 이렇게 무언가 실천을 했을 때 혜택을 주는 서비스가 많아져야 합니다. 말로만 떠드는 탄소중립, 기후대책 같은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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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제도들이 널리널리 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 배달이나 택배포장 등에서도 어떤 혁신이 일어나야 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네요. 가끔 택배 포장 중에서 스티리폼으로 포장되어 오는 경우가 있는데 진짜 최악.. ㅠ 이런 부분들을 대응했으면 좋겠습니다.
말이 길어지네요! 이만 총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