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발전하고 있는데, 법원 서류까지 조작해서 사람들에게 보내고 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이렇게 법원서류나 검찰청 사람들을 사칭하는 수법을 피하는 방법은 진위여부를 확인하는 건데요, 일반인도 법원이나 검찰쪽 서류와 번호, 직원 들이 진짜인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검찰 찐센터를 이용하는 방법 입니다.
✅ 검찰에서 직접 만든 찐센터로 전화해보세요.
갑자기 누군가가 인터넷이나 메신저, SNS, 문자로 검찰 명함이나 신분증 등을 보내면서 뭐뭐를 하라고 시킬 때, 혹은 법원 서류를 보여주면서 무언가를 하라고 할 때는 일단
“너무 바빠서 나중에 연락드리겠습니다.”
라고 대답하신 후, 검찰 찐센터인 010-3570-8242에 연락해서 진위여부를 확인해 보세요. 증거자료들을 보내면 검찰에서 진위여부를 확인한 후 보이스피싱 수사까지 도와줍니다.
정식 명칭은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 산하에 있는 보이스피싱 서류 진짜인지 알려줘 콜센터 입니다. 통화를 해도 상관 없고 문자를 해도 상관 없습니다. 이게 번호가 010으로 시작하고 이름도 찐센터라고 해서 뭔가 이게 더 사기 같다 라는 분들도 계신데 진짜 검찰에서 운영하는 센터 입니다.
이래서 이름하고 번호 같은건 잘 지어야 한다니까요.. ㅠ 무튼 많은 분들이 널리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