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를 위한 기록 – 공매도 전면 금지 효과는 어땠을까?

이 글은 미래의 나를 위한 글이다. 윤석열 정부는 사실상 총선을 위해 공매도전면금지라는 선택을 했다. 만약 이 선택이 내년 총선에 도움이 되었다는게 증명된다면, 앞으로 총선, 대선 때마다 공매도라는 제도는 선거에 이용당할 것이고 공매도 전면 금지라는 선택지는 선택될 것이다.

뭐 정치 애기를 하자는건 아니고, 그렇다면 앞으로 공매도전면금지가 나왔을 때 어떻게 대응하는게 좋겠냐 라는걸 기록해두고자 한다.

  1. 공매도전면금지 첫 날, 공매도과다종목들이 모두 상한가를 기록했다.
  2. 이틀이 지나자 다시 추락. 결국 공매도와 주가와의 관계는 그다지 없는 것으로 판단
  3. 공매도 숏커버링이 나오는 단 하루만 주가가 상승하고 그 뒤는 다시 추세적으로 돌아섰다.
  4. 단, 개별종목별로 단기 투기자금이 몰리면서 주가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예, 대보마그네틱 등

따라서 공매도전면금지가 언급되면 일단 공매도 과다 종목들에게 투자한 뒤, 당일에 수익을 실현, 그 뒤에는 숏커버링이 나온 섹터의 인버스 ETF를 사거나 상승하는 개별종목들을 대상으로 단타를 치면 좋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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