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국회의원 급여 상세내역, 얼마를 받을까?

2025년 기준으로 국회의원이 받는 세전 연봉은 약 1억 5,700만 원에서 1억 6,000만 원 사이입니다. 이 안에는 기본급뿐 아니라 여러 수당과 비과세 항목이 포함되어 있어요.

 

이걸 월급으로 환산하면, 매달 약 1,250만 원에서 1,330만 원 수준이죠. 물론 공무원 신분이다 보니 4대 보험, 소득세, 지방세 등 공제 항목도 많아요. 그래서 세후 실수령액은 월 약 1,000만 원 정도로 줄어듭니다.

급여 구성 살펴보기

국회의원 급여는 단순한 월급이 아니라 다양한 항목이 조합된 구조예요.

  • 기본급 + 입법활동비: 약 808만 원
  • 정액수당 + 특수업무비: 약 458만 원
  • 비과세 여비 + 운영지원비: 약 80만~100만 원

이렇게 계산하면 세전 기준 월 약 1,300만 원이 넘어요. 여기에 명절휴가비 등도 별도로 지급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수입은 더 늘어나죠.

급여 외 혜택은?

국회의원은 급여 외에도 다음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 전용 사무실 제공 (의원회관)
  • 보좌진 9명 인건비 전액 지원
  • KTX·항공 특실 이용 가능
  • 공항 VIP 라운지 사용
  • 업무 차량 운영비 및 유류비 지원

또한 의원활동을 위한 출장비, 사무실 운영비, 홍보비 등 다양한 예산이 국회 예산에서 지원됩니다. 연간 의원 1인당 약 8억 원 안팎의 활동비가 투입된다고 알려져 있어요.

국회의원 급여는 높은 편일까?

공무원 기준으로 보면 확실히 높은 수준이에요. 일반 1급 공무원의 연봉보다도 높고, 연봉으로만 보면 대기업 과장~부장급 수준이죠.

 

하지만 중요한 건 국민을 대표하는 공직자로서의 책임감도 함께 따른다는 점이에요. 많은 혜택과 급여를 받는 만큼, 성실한 입법 활동과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결정들이 따라줘야겠죠.

실제로 준비 중인 분들께

국회의원이 되는 건 단순히 연봉이 높기 때문만은 아니겠죠. 정치에 관심이 많고,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고 싶은 열망이 있는 분들이라면 급여를 떠나 의미 있는 길이 될 수 있어요.

 

다만 현실적인 부분도 알아두는 게 중요하니, 위 내용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궁금했던 부분이 조금은 풀리셨나요? 현실적인 정보로 더 많은 분들이 사회를 이해하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궁금하신 주제가 있다면 언제든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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