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산분장 명당 자리는 어디일까요? 고르는 방법 및 장소 추천

한국에서 산분장이 합법화 되면서 앞으로 장지 마련에 대한 부담이 싹 사라졌죠. 산분장 합법화에 대한 내용은 아래 저의 다른 글 참고해주세요. 

산분장 하는 방법, 절차와 예절 정리, 아무렇게나 하지 마세요

 

따라서 가장 중요한 산분장 장소를 찾는 것이 일이 되어 버렸는데요 아무래도 아무 곳에나 뿌리긴 그러니 소위 명당이라는 곳에 뿌려야겠죠? 명당이라는 곳에 땅을 미리 사두고 장사시설을 지어도 좋은 영업이 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런 명당 자리 찾는 방법에 대해서 본문에서 자세히 설명해볼게요.

💊산분장 명당 바로가기

산분장 명당 자리 찾는 법

명당 자리는 풍수지리적으로 찾는 게 가장 좋습니다. 2025년인데 뭔 풍수지리냐고 할 수 있겠지만 안 따지는 것보다는 따지는게 나쁠 건 없으니 그냥 보셔요~ ㅋㅋ 단, 이미 명당 자리는 다른 사람들이 다 차지하고 있으니 우리는 B급 자리를 노리는 게 좋습니다. 파묘에서 나왔듯이 명당 자리는 다 나랏님들이 가져가버렸어요~ 

 

아래 글은 이론이고~ 현실적으로 산분장 명당 찾는 방법은 글 아래에 따로 적어둘게요.

 

✅풍수지리적으로 산분장 명당 자리를 찾으려면 아래와 같은 요소가 있어야 합니다.

1. 배산임수(背山臨水) 구조: 뒤로는 산이 있고 앞으로는 물이 흐르는 지형, 산은 보호와 안정을, 물은 생명력과 번영을 상징
2. 장풍득수(藏風得水): 바람을 막아주고 물을 얻을 수 있는 지형, 기(氣)가 흩어지지 않고 모일 수 있는 환경
3. 궁수(弓水) 형태: 물이 활 모양으로 굽이치는 지형, 기운이 모이고 순환하는 데 이상적

배산임수는 너무 유명해서 누구나 아는 자리인데, 장풍득수와 궁수지형은 잘 모르더라구요. 위 요소들 말고 주산과 청룡백호의 산 모양도 중요합니다. 

 

주산이 있고 청룡과 백호의 위치에도 산이 있어야 하며 조산도 있어야 하고 명당수도 있어야 한다는 말인데 이런 곳을 찾기란 거의 어렵고요.. 현실적으로 명당을 찾는 방법은 아래에 이어서!

 

현실적 산분장 명당 찾는 방법

현실적으로 땅부자가 아닌데 어떻게 저런 명당 자리를 차지하겠어요. 산분장 장소를 찾을 때 현실적으로 괜찮은 명당을 찾는 방법은 네이버지도를 켜서 지형지도를 보는 겁니다. 지형지도를 보면 산의 위치나물의 위치 등이 아주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여주에 있는 강천면이라는 곳을 보면 아주 명당 자리임을 알 수 있는데 그곳을 산림욕장과 골프장이 차지하고 있죠? 즉, 골프장들이 위치한 곳은 대부분 명당 자리입니다. 골프장 옆 쪽을 잘 보면 산분장 할 수 있는 버려진 땅들이 있을거에요. 이 버려진 땅 주인들에게 연락해서 땅을 저렴하게 매수하여 산분장하는 게 참 좋겠습니다. 

 

어차피 골프장 주변 땅들은 활용 가치가 없어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조상님들도 골프 구경 하면 심심하진 않을거에요.

명당의 주의할 점

명당이라고 해서 아무 땅에나 산분장을 해버리면 땅 주인에게 소송을 당할 수 있습니다. 엄연한 자연 훼손이거든요. 산분장이 합법화 되긴 했지만 아무 땅에다가 하라고 하는 건 아닙니다. 산분장이 가능한 곳에다 해야 합니다. 육지에서 할 거라면 내 땅이어야겠죠? 국립공원에다 뿌리는 것도 안 됩니다. 

 

마무리하며

묘지가 없는 사람들 같은 경우는 화장을 해서 이 유해를 어떻게 보관하느냐, 처리하느냐가 굉장한 부담이었죠. 납골당을 가도 비용이고 무덤을 써도 비용이고 뭘 하든 다 돈이니까요. 살아서도 돈~ 죽어서도 돈~ 사람은 돈에 살고 돈에 죽는다는 말이 여기서 나오는 것 같네요.

 

어쨌든 이상으로 한국에서 산분장 명당 자리 찾는 방법에 대한 글마칠게요.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