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센터 실제 닥터헬기 갈등 실화 정리, 아주대학교병원 닥터헬기 이야기

 

중증외상센터 드라마를 보면 닥터헬기에 관련한 갈등이 나옵니다. 이 갈등은 실제 아주대학교병원 이국종교수가 병원에 닥터헬기를 도입하면서 생긴 인근 주민과의 갈등, 정치권과의 갈등을 보여준 부분인데요 웹툰에서도 잘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정확하게 알고 가세요.

 

제가 실제로 아주대학교 근처 아파트에 살았었는데 진짜 미칩니다. 헬기만 지나가면 베란다 샷시가 떨리면서 다 부셔질 것처럼 진동이 옵니다. 이거 쉽게 볼 게 아니에요. 중증외상센터 드라마에서는 의사만 선이고 싫다는 사람은 다 악인처럼 나오는데 이런 이분법적 논리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 본문에서 이야기 정리해볼게요. 

중증외상센터 닥터헬기 갈등

중증외상센터 드라마에 나오는 실제 병원 모티브는 아주대학교병원입니다. 아주대학교병원에서 닥터헬기를 도입할 때 주민이나 정치권과의 갈등이 엄청났죠. 왜 그러냐고요? 아주대학교병원 위치를 보면 답이 나옵니다.

 

아주대학교 병원 남쪽은 모두 주거지역입니다. 북쪽으로는 광교신도시라는 경기도 최고의 고급 아파트 지역이 있습니다. 헬기 소음 들어보신 분 많이 없을거에요. 헬기가 한번 떴다 내렸다 하는 그 소음은 엄청납니다. 기차가 지나가는 소리의 10배 가량의 소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소리가 나니 진동도 엄청나겠죠? 아파트 베란다 샷시가 떨릴 정도입니다. 

 

닥터헬기 외에도 아주대학교병원으로 진입하는 구급차의 사이렌 소리에 많은 사람들이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이 인근 주민들은 병원에 종사하는 3교대 근무자들이 많은데 낮에 자다가 깨는 경우도 많아서 엄청난 스트레스였다고 하네요.

 

많을 때는 하루 10회씩 닥터헬기가 뜨고 내리는데 하루이틀이 아니라 주거지에서 이러니 엄청난 갈등이 생긴겁니다. 헬기 이착륙시 발생하는 소음은 공시적으로 115dB입니다. 말 다했죠. 층간소음으로도 살인이 나는 이 시대에 115dB 소음이 매일같이 발생한다면? 

 

사람의 생명이 달린 위급한 일이라 하더라도 사람은 항상 내 손톱 밑 가시가 가장 아픈 법이니까요.

정치권과의 갈등

정치권과의 갈등도 있었습니다. 중증외상센터의 실제 인물 모티브인 아주대학교 병원 이국종 교수는 닥터헬기 도입을 위해 당시 이재명도지사 및 국민의 힘 정치권을 찾아가 여러번 호소했지만 아주 바쁘신 정치권 벌어지들은 이국종 교수와 깊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지 않았고 아래 사람들만 보고 오는 일이 반복되었다고 하네요.

 

게다가 본인들이 이국종 교수를 만났다면서 이용해먹으려는 일부 내란당 의원들도 있었다는 것이 더 소름입니다. 현재 이국종교수는 이런저런 논란을 떠나 대전국군병원 병원장을 하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중증외상센터는 항상 만년적자가 일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라서 대학병원측도 싫어하는 곳입니다. 이런 곳에서 진정으로 일 하는 사람은 간호사와 의사 뿐이죠. 우리가 많이 응원해줘야 합니다. 현실적인 갈등도 해결해야 합니다. 정치인들이 이런 문제에 귀기울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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