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센 이국종 교수 프로필 정리, 어떻게 대단한 사람일까요?

 

아주대학교병원 이국종 교수는 대한민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고 존귀한 분이십니다. 실제 인품과 실력, 마음새, 바라는 바의 방향이 올바르니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어른이라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아직 이 분이 어떤 분인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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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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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 프로필 정리

요즘 같은 시국에 존경받아야 마땅한 분인 이국종 교수님을 모르는 사람이 아직도 있다니!? 한국인으로써 그러면 안됩니다. 이국종교수님에 대한 기본적인 프로필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성명: 이국종
• 본관: 전주 이씨
• 종교: 가톨릭(세례명 블라시오)
• 직업: 외상외과 교수/ 간담췌외과 전문의
• 현직: 국방부 의무자문관, 국군대전병원장,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와과학교실 교수, 아주대학교병원 외상외과 교수
• 국군대전병원장을 23년 12월 27일부터 역임중

이국종교수님은 중증외상 분야 및 간담췌외과 전문의로 대한민국 외상, 총상 치료 부문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입니다. 이국종교수님이 이끌던 아주대학교병원 의료팀과 외상센터는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죠. 현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를 하던 시절 아주 거하게 지원해주면서 닥터헬기까지 도입하게 되었죠.

 

이국종교수님이 이렇게 열정적인 이유는 어린 시절 성장 과정 때문도 있습니다. 이국종 교수님은 어릴때부터 가난한 시절을 보냈어요. 가난 때문인지 지병으로 축농증을 앓았었는데 돈독이 오른 놈들이 제대로 된 치료를 하지 않아서 고생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후 '김학산 외과'라는 병원에서 진실되게 이국종 교수님을 치료해주었고 이 성장 과정이 지금의 이국종 교수님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국종 교수 이슈

언제나 대한민국 환자들을 위해 온 몸을 바쳐온 이국종 교수도 여러가지 이슈가 있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이슈는 아주대학교 외상센터 운영과 관련한 갈등입니다. 아주대학교병원 입장에서 외상센터는 만성 적자 센터라 없애고 싶었고 이국종 교수는 운영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죠. 

 

이국종 교수는 아주대병원이 복지부에서 관련 예산을 빼먹고 있다며 폭로했고 이후 외상센터를 사임했습니다. 이국종교수가 아주대학교병원에 대해 폭로한 내용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김현정(PD)
> 선생님, 물러나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판단을 내리신 거예요?

이국종> 이제 그만할 거예요. 그럼요. 지금 복지부부터 저희 병원에 이르기까지 숨 쉬는 것 빼고 다 거짓말이에요. 아주대병원이 적자를 감수하고 어쩌고저쩌고 다 거짓말이에요, 다. 새빨간 거짓말이에요. 복지부에서 공문까지 보내고 그랬어요. 예산 그런 식으로 빼먹지 말라고, 제대로 쓰라고. 예산을 저희한테 작년에만 63억이 내려왔고 줬어요. 그렇게까지 미친듯이 해서 받았어요. 외상센터 지어놓고 나니까 적자가 아닌 거예요. 
아주대학교병원이 작년 같은 경우에 수익이 얼마가 난 줄 아세요? 500억이 넘어요. 아주대병원이 지금 전국적으로 돈을 제일 많이 버는 병원 중에 하나예요.

김현정> 아니, 그러면요, 경영상의 문제는 아니고 돈도 충분히 지원받고 있다면 왜 이국종 교수에게 그렇게 미운털이 박혔는가? 그건 왜라고 보세요?

이국종> 예를 들어 외상센터 지하 2층에 교직원 식당을 밀어 넣겠다고 그랬다고요. 그리고 교직원 식당이 있는 지금 본관 자리는 수익 사업에 쓰겠죠. 사방에 다니면서 경기도 도의회 도의원들한테도 허락해 달라고 그러면서 또 저를 팔아요. “이국종이가 밥 먹을 데가 없다. 그러니까 외상센터 지하에다 그걸 넣어주면, 지하에다가 교직원 식당을 넣어주면 이국종이가 일하다 싹 내려와서 밥을 먹고 간다.” 이따위 소리를 한다고요.

김현정> 
필요할 때마다 이국종을 팔았다.

이국종> 그렇죠. 저도 그냥 교수의 삶을 살래요. 저도 이제 모르겠어요. 
이번 생은 망했어요, 망했어. 완전히.

김현정> 얼마 전에 
이재명 지사하고 만나셨는데, 뭔가 해법이 나오지는 않았습니까?

이국종> 나오기는 뭐가 나와요. 무슨 방법이 있어요. 제가 보지도 못했어요. 밑에 있는 보건과 사람들 잠깐 보고 나온 거예요.

김현정> 지사님 못 만나셨어요?

이국종> 지나가다가 잠깐 본 거지 보지도 못했다고요. 그 바쁜 양반이 뭘 봐요. 40분 정도 보건과 사람들하고 그 비서관들하고 그냥 같이 앉아 있었죠.(후략)

 

이국종 교수와 국군대전병원

이국종교수는 아주대학겨병원을 떠나 2023년 12월 27일 국군대전병원 병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이후 실용적인 운영책으로 국군대전병원을 이끌고 있습니다. 쓸데없는 허례허식을 다 버리고 실용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죠.

 

• CPO를 우대하는 해군의 특성을 반영, 병원 내 원사 상사 전용 공간 구축
• 대전병원 내 음악 병실과 드론 혈액운송 시스템 구축 중
• 병원 내 불합리한 관습 타파

정말 훌륭한 분입니다.

마무리하며

이국종 교수가 이끌고 있는 대한민국 외상와과학은 의사들이 가장 기피하는 과중 하나입니다. 아주대학교처럼 돈독이 오른 병원들이 가장 싫어하는 과라 취업도 잘 안 될 뿐더러, 환자가 죽는 경우가 많으니 책임져야 할 일도 많기 때문입니다. 이런 과를 이끌어왔으니 얼마나 훌륭한 분입니까?

 

아덴만 여명 작전의 석해균 선장을 치료하기 전부터 대한민국의 영웅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이 이 분을 지켜드려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