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1월 18일 서울 철도노조 파업, 열차 지연 정보 정리

전국철도노동조합이 18일 새벽 첫 열차부터 준법투쟁(태업)에 들어갔음. 파업이 아니라 태업임. 태업이란 빠릿하게 일하는게 아니라 정해진 일만 설렁설렁 하겠다는 것임. 이에 따라 서울 철도 및 열차 운행이 지연되었음. 수도권 전철 1,3,4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아선, 서해선 등이 지연됨. 

 

✅이번 글에서는 24년 11월 18일 시작한 서울 철도노조 파업과 열차 시간표를 정리해봄

 

• 철도노조 태업 일정 : 24년 11월 18일 첫 차 ~ 11월 22일
• 요구사항 : 4조 2교대 전환, 부족 인력 충원, 기본급 2.5%정액 인상
• 이후일정 :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12월 초부터 무기한 총파업 진행
• 추가사항 :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태업이고 이후 서울 교통공사 노동조합도 12월 초부터 파업 돌입 예정

 

열차 시간표는 따로 제공되고 있지 않음. 기존 열차 시간에서 +20~30분씩 지연되고 있으며 마냥 기다려야 하는 상황임. 매 번 렇게 파업과 태업, 열차 지연으로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이유는 다 국민들 죄값임. 열차 요금 현실화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으니 인력이 항상 부족한데 월급은 적음. 노조는 매 번~ 이렇게 파업과 태업을 하는 것.

 

열차요금을 저렴하게 이용하고 있는 만큼 이번 태업과 파업은 그냥 연례행사로 인식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게 가장 좋겠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