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어컨 C153,E153 실내기내부워터펌프이상 해결방법

 

삼성 에어컨을 켰는데 갑자기 ‘삐빅’ 소리와 함께 C153 또는 E153 오류 코드가 떴다면, 대부분 실내기 내부 워터펌프 이상을 의미합니다. 저도 예전에 이 오류 때문에 한여름에 땀 뻘뻘 흘리며 정비 기사님 올 때까지 기다렸던 기억이 나요.

 

🏃이 오류가 나왔다면 사실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서비스센터 예약 하셔야 합니다. 빠르게 예약하는 게 정답.. 아래 페이지로 가셔서 예약하셔요.

삼성전자서비스

 

이 오류는 단순한 전기 문제라기보다는, 에어컨에서 배출되는 응축수를 제대로 배출하지 못해 생기는 문제예요. 즉, 에어컨 내부에서 물을 밖으로 빼주는 워터펌프가 고장 나거나, 막혔거나, 동작이 불안정한 상태라는 뜻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서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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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53, E153 오류 원인 요약

• 워터펌프 자체의 모터 고장
• 배수호스 이물질 막힘
• 워터센서(플로트센서) 오작동
• 내부 배관 결로 수분이 정상 배출되지 않음
• 펌프 연결선 접촉 불량

문제 해결을 위한 1차 점검 방법

에어컨 재부팅(전원 리셋)

먼저 가장 간단하게 시도해볼 수 있는 건 전원 완전 차단 후 재부팅입니다.

① 에어컨 전원 차단 (벽 스위치 또는 차단기 OFF)
② 약 3분~5분 후 다시 전원 ON
③ 에러코드가 다시 뜨는지 확인

배수호스 확인

실내기 하단 또는 벽 쪽으로 빠져나가는 배수 호스가 꺾이거나 막혀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오래된 제품일수록 곰팡이나 먼지로 막혀있는 경우가 많아요. 이럴 땐 호스를 분리해서 흐르는 물로 세척하거나, 에어로 불어주면 도움이 됩니다.

물 넘침 여부 확인

실내기 커버를 열어보면, 물받이 트레이(드레인 팬)에 물이 가득 차 있을 수 있어요. 이럴 경우 워터센서가 ‘물이 넘친다’고 인식해서 작동을 멈추는 겁니다. 타월이나 컵으로 물을 제거한 후 다시 작동해 보세요.

그래도 안 된다면?

위 단계를 다 확인했는데도 오류가 계속된다면, 대부분 워터펌프 모듈 자체를 교체해야 합니다.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또는 냉방기기 전문 수리 업체에 요청하시면 빠르게 대응이 가능합니다. 제 경험상 걍.. 사람 부르는 게 답이에요. 요즘 더워 죽겠는데 빨리빨리 불러야죠.. 

삼성전자서비스

 

실제 교체 경험 공유

저는 E153 오류가 계속 떠서 삼성서비스센터에 문의했더니, 기사님이 오셔서 실내기 열고 워터펌프 교체하시더라고요. 비용은 약 6~10만 원 정도였고, 교체 후에는 오류 없이 잘 작동했어요. 오래된 벽걸이형 모델일수록 이런 고장이 종종 생기더라고요.

미리 고장 예방하려면?

• 여름철 에어컨 사용 전 필터 및 배수호스 정기 세척
• 실내기 정기 청소 (에어컨 청소 업체 이용도 추천)
• 에어컨 사용 후 송풍 기능으로 내부 건조

정리하면 이렇게 보세요

✔ C153 / E153 오류는 워터펌프 관련 이상
✔ 전원 리셋 → 배수호스 확인 → 물 트레이 확인 순서대로 점검
✔ 해결 안 되면 워터펌프 교체 필요 (전문기사 호출)
✔ 비용은 6만~10만 원선 (모델과 부품 가격에 따라 다름)

무더운 여름, 에어컨 없이는 살기 힘든데… 갑자기 오류 뜨면 정말 당황스럽잖아요. 이 글이 여러분의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만들어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글 마칩니다. 뾰옹.

 

삼성에어컨 C153, E153 오류 해결 FAQ

Q. C153, E153 오류가 뜨면 당장 꺼야 하나요?

A. 네, 바로 전원을 꺼주세요. 워터펌프 이상이 계속되면 실내기에 물이 고이면서 다른 부품까지 손상될 수 있어요. 리셋 후에도 오류가 계속되면 전문 수리 요청이 필요합니다.

Q. 워터펌프 교체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A. 일반적으로 6만 원에서 10만 원 사이이며, 모델이나 출장비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센터에서 정확한 견적을 받는 게 가장 확실해요.

Q. 워터펌프 이상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A. 필터 청소, 배수호스 세척, 사용 후 송풍 모드로 내부 건조하는 습관이 워터펌프 고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