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 대공황의 원인과 결과, 현명한 투자자들의 대처 방법

 

요즘 미국 경제가 심상치 않죠. 트럼프는 미국의 경제위기를 공식적으로 언급하기도 했고, 미국 주식도 폭락하는 중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미국 경제 대공황이라는 말까지 쓰고 있는데, 과거 경제 대공황을 살펴보면서 대처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미국 경제 대공황의 이유와 결과, 그 당시 투자자들의 대처법을 가져왔습니다.

 

2025년에 경제 대공황 대처법을 모르면 돈 다 날립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에요. 한국은행 통계시스템 홈페이지조차 안 들어가보는 당신은 이미 글렀다고 보면 됩니다. 모르면 지금이라도 들어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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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들어간 다음 이 글 보세요. 그래야 경제를 이해하죠. 본문에서 본격적인 내용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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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대공황의 원인

미국 경제 대공황은 1920년도에 일어났죠. 이 때의 경제 상황과 현재의 경제 상황이 매우 비슷하다는 점에서 사람들은 미국 경제위기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근데 사실 저는 미국보다 한국이 더 닮아있는 거 같은데 미국을 걱정하는 게 이상하긴 합니다. 

 

어쨌든, 우리 한국인이 돈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미국 경제 대공황의 원인과 결과, 대처법을 알아야 합니다. 사실 경제학적으로 미국 대공황의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진 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아래와 같은 원인을 언급합니다.

  1. 과도한 신용대출과 투기 열풍: 1920년대 황금시대라고 불리던 미국 호황기 때 사람들이 엄청난 빚을 끌어다가 투자를 했는데 투기 수준까지 높아졌죠. 이 투기가 터지는 건 한 순간.. 뻥!
  2. 과잉생산과 소비위축: 황금시대에 자본이 넘쳐나니 과잉생산을 하기 시작했는데, 이 생산량을 받아줄 자본은 모두 금융투자에만 쏠려있어서 물건이 남아돌았습니다. 결국 실질 구매력 감소가 기업에 타격을 주고, 이 타격이 금융시장까지 넘어가면서 뻥!
  3. 금융기관의 부실과 위기 대응능력 부재: 은행들이 부실 채권을 견디지 못하고 연쇄 도산..뻥!

현재 한국은 위 2가지에 모두 해당되죠. 과잉생산은 한국이 아니라 중국이 그 역할을 맡고 있지만 한국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과도한 신용대출과 투기 열풍은 한국의 부동산을 말하는 것처럼 보여요. 

 

이렇게 미국 경제 대공황의 원인은 현재 한국이 경제 상황과 매우 유사한 상황입니다. 원인이 있으면 결과도 있겠죠? 결과를 한번 살펴봅시다.

미국 경제 대공황의 결과

미국 경제 대공황은 1929년 ~ 1939(혹은 1941)년 시기에 일어났어요. 이 때 미국은 먹을 것을 구하지 못하고 주식이 청산당하고 기업이 청산 당하고 노동자가 청산 당하고 아주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금의 미국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후진국 같은 모습이었죠. 

 

✅주식 이야기만 해볼까요? 미국의 주가는 얼마나 떨어졌을까요?

 

1926년 미국의 주가지수를 100이라고 봤을 때, 미국경제대공황 이전에는 2배가 올랐다가 이후 주가가 1/4토막 나면서 폭락을 거듭했습니다. 독일과 영국의 주가도 마찬가지였죠. 여기서 주목할 점이 있어요. 1926년에 주식을 산 사람들은 10년 장기투자를 했을 때 별 다른 피해가 없었다는 점입니다. 

 

즉, 여기서 가장 큰 피해를 본 사람은 주식 폭등기에 투자를 한 사람들이 큰 피해를 봤다는 겁니다. 어쩐지 요즘 시대와 비슷한 흐름이죠? 나스닥과 비트코인의 폭등, 이후 경제위기와 대공황, 주가 폭락과 코인 시세 폭락.. 누가 가장 큰 피해를 볼까요?

 

✅여러분의 투자금은 어느 시기에 물려 있나요? 잘 생각해보세요. 트럼프가 왜 경제위기를 언급했는지.

 

미국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달라며 시위하기까지 했습니다. 이게 우리가 될 수 있습니다.

 

현명한 투자자들의 대처법

미국 경제대공황은 지금의 유명한 투자자들을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미국의 벤저민 그레이엄, 조셉 케네티, 제시 리버모어 등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투자자들이 모두 이 시대에 잘 살아남은 투자자들이죠. 이 사람들은 어떻게 대공황을 예측했고 대처했을까요?

 

✅ 유명 미국 투자자들의 미국 대공황 대처법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투자자 위기 대응 전략

벤저민 그레이엄
✔ 과열된 주식을 피하고 현금 보유
✔ 대폭락 후 저평가된 주식 매입 (가치투자)
존 템플턴 ✔ 대공황 이후 최저가 주식을 대량 매수
✔ 전쟁 직후 글로벌 저평가 주식 매입
제시 리버모어 ✔ 시장 붕괴 직전 주식을 공매도
✔ 대폭락 시점에 막대한 이익 실현
조셉 케네디 ✔ 대폭락 전에 보유 주식 정리 및 현금화
✔ 공매도를 통해 폭락장에서 수익 창출
✔ 경제 회복 후 부동산과 금융업에 재투자
버나드 바루크 ✔ 주식시장이 붕괴하기 전에 보유 주식 매도
✔ 안전자산(금, 현금)으로 전환 후 경제 회복기에 재투자

 

투자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벤저민 그레이엄은 과열된 주식을 피하고 현금을 보유했으며, 대폭락 후 저평가된 주식을 매입했죠. 현재 워렌버핏도 벤저민 그레이엄의 방식을 그대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워렌버핏은 최근 미국 주식을 모조리 팔아치우고 현금 보유량을 늘리고 있죠? 우리 한국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합니다. 

 

✅워렌버핏의 포트폴리오도 참고해서 투자 계획을 세워보세요. 우리의 돈은 소중하니까요.

 

워렌버핏 포트폴리오 보는 곳, 보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최근 미국 주식에 관심 많으시죠? 미국 주식 하면 워렌버핏이고, 워렌버핏의 포트폴리오는 투자자들 모두가 관심을 가지는 초유의 관심사입니다. 워렌버핏 포트폴리오는 매 분기 공개되는데 이

eyesofkorean.com

 

마무리하며

주식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과열을 미리 포착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게 중요합니다. 지금 미국 증시는 완전히 과열되었고 과거 미국 경제 대공황과 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어요. 코인 시장만 봐도 답이 나오잖아요? 지금 시기에 신규 투자를 한다? 어휴..

 

다만, 지금 시기에 어떤 걸 산다고 하면 양자컴퓨터 정도..? 다른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우리도 벤저민 그레이엄처럼 현금을 보유하고 미래를 대비할 때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특히 한국의 경우는 더더욱이요. 이상으로 글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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