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주식에 관심 많으시죠? 미국 주식 하면 워렌버핏이고, 워렌버핏의 포트폴리오는 투자자들 모두가 관심을 가지는 초유의 관심사입니다. 워렌버핏 포트폴리오는 매 분기 공개되는데 이걸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실 워렌버핏이 아니라 버크셔 헤서웨이의 포트폴리오를 본다는 표현이 맞겠죠^^
🎯바로 정답부터 알려드립니다. 아래 SEC홈페이지나 인베스팅프로 홈페이지에서 보시면 됩니다. SEC홈페이지는 공식 문서이고, 인베스팅프로는 재가공한 페이지인데 개인적으로 인베스팅프로가 보기는 더 편하네요.
![]() SEC |
|
![]() 인베스팅프로 |
📌 자산구성 보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본문에서 자세히 공유할게요.
워렌버핏 포트폴리오
미국 기관 투자자들은 모두 SEC에 포트폴리오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건 워렌버핏이 운영하는 버크셔헤서웨이도 마찬가지라서 매 분기마다 SEC에 보고서를 제출하는데요, 이 보고서는 공개되어 있는 정보이니 일반인도 열람이 가능합니다. 단, 실시간 보고서는 아니고 전분기를 기준으로 한 보고서라 뒤늦은 정보이긴 합니다.
그러나 이런 정보를 제출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투명한 제도입니다. 미국 증시는 한국 증시보다 훨씬 앞서 있는게 분명합니다. 이 제도 덕분에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워렌버핏의 포트폴리오를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자산을 판매했다고 알려져있지만 지금도 여전히 애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쉐브론, 옥시덴탈 등이 주식은 크게 가지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가 의미하는 것
워렌버핏의 포트폴리오 변화를 보면 참 흥미롭습니다.
- 꾸준한 자산 매각으로 현금 보유 늘리는 중
- 쉐브론의 비중을 늘리면서 석유화학에 대한 믿음을 가지는 중
- 애플 주식은 팔지만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자산은 가지고 가는 중
무언가를 대비하는 모습인데, 어떤 사람들은 워렌버핏이 사후를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워렌버핏의 친우 찰리 멍거가 사망하면서 본인의 사후를 준비하는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는건 당연합니다.
이상으로 워렌버핏 포트폴리오 보는 곳 정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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