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달러시대입니다. 환율이 1430원 위에서 내려오질 않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원화를 가지고 있으으면 소위 원화거지가 되곤 합니다. 환율 상승으로 일어나는 인플레이션을 막을 수 없죠. 그래서 제가 강달러시대 달러 투자 방법 BEST3를 소개합니다. 본인에게 맞는 투자를 하면 좋겠습니다(본 글은 제가 직접 작성했습니다).
✅ 가장 좋은 방법은 미국주식 투자지만 그 외 2가지도 소개합니다. 본문으로 바로 가시죠.
미국 달러 투자 방법 3가지
미국 달러에 투자하기 가장 좋은건 역시 주식이죠. 미국 주식을 매수하면 자동으로 달러를 보유하게 됩니다. 그 외에는 채권과 달러를 매수하는 방법이 있는데, 채권 같은 경우는 토스증권을 이용하면 아주 쉽게 투자가 가능합니다. 달러는 외환통장을 만들면 쉽게 매수가 가능하고요.
달러를 산다는게 뭔가 어렵게 느껴지지만 사실 굉장히 쉽습니다. 어려울게 1도 없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비트코인도 해외거래소를 이용하여 보유하면 달러투자입니다. 자세하게 설명드릴게요.
미국 주식 투자
가장 선호되는건 미국 주식 투자입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하면 '주식 상승 차익 + 환차익' 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주가가 상승하고 환율도 상승하면 차익을 두 군데서 모두 보는거죠. 연 2,0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면 세금이 쫌 과하긴 한데, 그래도 국장 하는 것보다는 낫잖아요?
아래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하는 미국 주식입니다.
미국 주식 추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투자하는 미국 주식과 ETF 3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1. 테슬라 (TSLA)
테슬라는 전기차 및 청정 에너지 분야의 선두주자로, 혁신적인 기술과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빠른 성장세와 미래 지향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들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높은 주가 변동성과 경쟁 심화를 꼽을 수 있습니다.
최근 테슬라의 주가가 400달러를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최고점을 갱신하니마니 하고 있습니다. 도람뿌 대통령 2기 행정부가 들어서기 전부터 이런 움지임을 보이고 있으니 그 이후에는 얼마나 많이 오를지 감히 상상이 되질 않습니다.
2. 애플 (AAPL)
애플은 세계 최대 기술 기업 중 하나로, 아이폰, 맥북 등의 제품으로 유명합니다. 장점은 강력한 브랜드 충성도와 안정적인 수익구조입니다. 저도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벌써 4년째입니다. 근데 다음 핸드폰은 갤럭시로 바꿀거에요. A/S개 짜증나고 호환성 미쳐돌아버립니다. 10GB이상 영상이 폰으로 옮겨지질 않아요. 별 돌아이 같은 넘들이 이따구로 만들어놔서ㅡㅡ 전 애플 주식 안 삽니다.
3. S&P500 ETF
S&P500ETF는 종류가 정말 많습니다. 미국에 상장된 것들도 있고 한국 증권사들이 만든 ETF도 있죠. 한국 증권사들이 만든 S&P500 ETF는 강달러 시대 투자 방법으로는 좋지 않습니다. 달러를 보유할 수 없으니까요. 미국 증시에 상장된 S&P500 ETF를 사야 합니다.
- SPDR S&P500 ETF인 SPY
- iShares Core S&P500 ETF인 IVV
- Vanguard S&P500 ETF인 VOO
가 있습니다. 주가 상승률이나 흐름은 모두 동일하니 수수료가 가장 저렴한걸 사면 됩니다. IVV의 수수료가 0.03%로 가장 저렴합니다.
미국 채권 투자
미국 채권에 투자 한다는게 개인이 하기에는 참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요즘도 증권사 앱 중에 불편하게 만들어둔 놈들은 불편합니다. 저는 토스 증권 앱을 추천합니다. 토스에 들어가면 미국 채권에 투자하기 쉽거든요. 인터페이스가 매우 잘 되어 있으니 한번 들어가보시길 바랍니다.
✅ 토스증권에서 채권 매수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토스 앱 실행: 먼저 스마트폰에서 토스 앱을 실행합니다.
2. 증권 탭 접속: 앱 하단의 메뉴에서 '증권' 탭을 선택합니다.
3. 발견 메뉴 선택: 증권 탭 내에서 '발견' 메뉴를 찾아 클릭합니다.
4. 해외 채권 서비스 선택: 발견 메뉴에서 '해외 채권' 서비스를 찾아 선택합니다.
5. 채권 목록 확인: 다양한 미국 국채와 회사채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약 20~30개의 채권이 제공됩니다.
6. 채권 정보 확인: 관심 있는 채권을 선택하여 신용등급, 만기, 수익률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합니다.
7. 투자 금액 설정: 최소 1000 달러부터 투자가 가능하며, 원하는 투자 금액을 설정합니다.
8. 주문 실행: 채권 구매를 원할 경우, '매수' 버튼을 눌러 주문을 실행합니다.
9. 실시간 거래: 미국 채권 거래 정규장 시간(서머타임 기준 밤 10시 30분 ~ 익일 오전 5시)에는 실시간 주문이 가능합니다.
10. 예약 주문: 정규장 시간 외에는 예약 주문을 통해 거래할 수 있습니다.
11. 포트폴리오 관리: 구매한 채권은 토스증권 앱 내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12. 만기 수익 계산: 채권 만기 수익 계산기를 이용하여 예상 수익을 세전과 세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3. 중도 매도: 필요시 만기 전에 채권을 매도하여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토스증권 앱에서 쉽고 편리하게 미국 채권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이를 통해 주식 외에도 채권이라는 새로운 자산군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여 분산 투자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환노출 전략
환노출 전략은 해외 자산 투자 시 환율 변동을 그대로 투자 성과에 반영하는 방식입니다. 이 전략의 핵심은 달러 자산을 보유하는 것이죠. 위에서 말한 주식이나 채권도 비슷한 사례지만 아예 달러 수익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잠깐 스쳐지나간 비트코인도 달러로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바이낸스 같은 해외 거래소를 이용하여 비트코인을 거래하고 되팔 때 달러로 보유하고 있으면 이것도 환노출 전략입니다. 미국 내에 부동산을 가지고 있거나 미국 기업에 투자하여 배당금을 얻는 것도 환노출 전략입니다.
아예 달러 자체를 가지고 있어도 됩니다. 이것도 강달러 시대의 좋은 투자 방법입니다. 이런 트레이딩을 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환쟁이라고 부르죠.
마무리하며
최근 원화가치가 폭락했는데 앞으로도 폭락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정권이 제정신을 차리고 국정운영을 해도 모자랄 판국에 지금 장난이 아닙니다. 정부가 무너지고 기업이 무너지고 경제가 무너집니다. 개개인이 정신차리고 달러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망할 기세입니다. 모두 달러를 가지세요.
이상으로 강달러 시대에 원화거지 탈출하는 방법, 달러 투자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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