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관찰대상국이란? 환율 관찰대상국 지정이 미치는 경제적 영향 정리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을 내린 이후 탄핵 표결까지, 정국이 요동치면서 환율도 같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이런 요동치는 환율을 방어하기 위해 원화를 쏟아붓고 있는데요, 이런 형국이 계속되면 한국이 환율 관찰대상국에서 빠지기 어렵습니다. 한국은 이미 환율관찰대상국이에요. 시장에 역행하여 환율을 방어하고 있으니까요.

 

📌환율의 정확한 추이는 한국은행에서 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와는 다릅니다. 아래 버튼으로 이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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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환율 추이

 

✅본문에서서는 환율 관찰대상국의 뜻과 환율 관찰대상국 지정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본문에서 바로 시작할게요.

💊환율 관찰대상국 뜻과 영향

환율 관찰대상국이란?

환율

 

환율 관찰대상국의 뜻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환율 관찰대상국이란 미국 재무부가 특정 국가의 환율 정책과 거시경제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기 위해 지정하는 국가를 의미합니다. 해당 국가가 자국 통화를 인위적으로 조작하여 무역 이점을 얻고 있는지 아닌지 살피고자 할 때 지정합니다. 

 

"즉, 이 새X들 꼼수 써서 환율 내리는거 아니야!?" 라고 의심될 때 지정한다는거죠. 한국은 이미 환율 방어에 너무 큰 힘을 쓴 나머지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걸 하루 빨리 풀어야 하는데 이번 계엄령으로 인해 물 건너 갔죠. 슬픈 현실입니다.

 

환율 관찰대상국의 영향

환율 관찰 대상국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되면 많은 경제적 영향을 받습니다. 아무래도 킹국이 감시하고 있으니 자유롭지가 못하죠. 자세하게 말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환율 정책 제약: 정부의 환율 정책 운용에 제약이 생깁니다. 외환시장 개입이 어려워지죠. 우리나라는 이미 어려운 상황인데도 어휴
  2. 국제 신뢰도 및 무역 외환거래 영향: 미국이 경제제재를 가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3. 환율 변동성 증가: 환율을 조작한다는 합리적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환율이 급등할 수 있죠. 원화 가치가 떡락..ㅠㅠ
  4. 자본 유출 가능성: 원화 가치가 떡락하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모조리 빠져나가고 금융시장이 마비될 수 있습니다.

 

환율 관찰국이 된다고 해서 곧바로 제재가 들어온다거나 뭐 압박을 준다거나 하는건 아닌데, 그 외 기타 잡다한 마이너스가 많습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빠져나간다는 건 큰일입니다. 우리나라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락으로 가고 있는 이유가 환율 때문인거에요. 

 

마무리하며

 

아무래도 계엄령을 내릴 때에는 이런 저런 생각을 못 했겠죠. 최소한 자신의 심복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라도 불러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뭔지를 물어봤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랭이가 권력에 취해서 계엄령을 내렸으니 고통은 국민이 받습니다.

 

환율이 오르면 물가가 오르고 인플레이션이 찾아오고 중산층 국민들은 더 큰 고통을 받게 됩니다. 우리가 견뎌야죠 뭐.. 이상으로 환율 관찰대상국의 뜻과 경제적 영향을 살펴봤습니다. 안뇽.

 

 

환율 관찰대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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