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강사의 여의도 집회연설 풀영상을 보면 전한길씨의 탄핵반대시위 연설문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영상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어 이 영상에서 25년 1월 25일 전한길씨가 탄핵반대집회에서 연설한 연설문 전문을 공개합니다.
✅2025년 1월 25일 여의도 탄핵반대 집회 전한길 연설문 전문
아 크리스찬 길입니다. 저는 오늘 제가 믿는 하나님의 말씀이 담긴 성경책에 손을 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아멘. 그리고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아멘. 이렇게 기독교든 카톨릭이든 불교든 종교의 자유가 있고 표현의 자유가 있는 자유 대한민국이 좋고, 종교의 자유가 없고 사상과 표현의 자유가 없는 중국과 전체주의 공산주의 북한 공산 정권은 싫습니다. 아멘. 아멘. 저는 오늘 처음으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너무 늦게 나타나서 죄송하고 대한민국을 다시 살려내고 굳건한 한미동맹 속에서 전쟁을 막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우리 2030세대들에게 위해서 어느 것이 옳은지, 무엇이 진실인지, 무엇이 공의로운지,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를 먼저 깨닫고 진작부터 집회에 참석해서 목이 터져라 탄핵을 반대한다, 탄핵을 반대한다 외쳤던 깨어 있는 우리 모든 시민 여러분께 늦게 합류해서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먼저 나와서 싸워주신 데 대해서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처럼 비록 집회 직접 참석은 못하지만 대한민국 전국 방방곡곡에서 탄핵 반대를 응원하는 수천만 명의 국민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가 모두가 아시고 더욱 소리 높여 탄핵 반대를 외쳐주십시오. 이 추운 겨울,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서 대통령에 대한 탄핵과 망신 주기식 무리한 체포와 구속에 맞서고 공정하지 못한 재판에 맞서고 왜곡 보도하는 거대한 언론 권력에서 침몰하는 대한민국을 살려내고자 대를 외치고 용감하게 싸워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국민들도 진실을 알게 되었고, 상기 직후에 10%밖에 되지 않던 대통령 지지율이 현재 마의 벽이라 했던 40%를 넘었고 아멘. 오늘이 지나면 50%를 넘게 될 것이고 조만간 60%를 넘게 되면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100% 직무 복귀하실 겁니다.
헌법재판소 이미선 재판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현재는 여당과 야당을 떠나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대통령의 지지율이 올라가고 직무 복귀를 바라는 국민이 많아진다면 기꺼이 탄핵 기각 심판을 하겠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2030세대 여러분, 그리고 모든 국민 여러분, 민주주의의 주권은 주인은 누구입니까? 우리 헌법 조문에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모든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되어 있습니다.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 그리고 헌법재판소 그 위에 누가 있겠습니까? 바로 이 땅의 주인인 우리 국민이 제일 위에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탄핵 반대 집회 역시 대한민국의 주인으로서 부당한 권력과 공격과 절차적 정의를 상실한 권력에 맞서고, 왜곡 편파보도 언론에 맞서서 떳떳하게 우리 주권을 되찾고 대통령을 직무 복귀 시켜서 보다 더 강력한 대한민국, 보다 더 살기 좋은 우리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정치인이 아닙니다. 지난 26년 동안 수능 강의와 공무원 강의를 통해서 2030세대들을 가르치면서 살아온 한국사 강사입니다. 한국사 강의를 하면서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늘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라 가르쳤습니다. 우리는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35년간 일제 식민지배를 겪었고, 연이어 동족상잔의 비극, 6.25 전쟁으로 무려 300만 명 이상이 희생되는 전쟁을 치렀습니다. 이렇게 식민 지배와 전쟁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가 석유 한 방울 하나 나지 않고, 지하자원 하나 나지 않는 이 나라에서 놀랍게도 현재 세계 198개국 중에서 경제력 12위, 군사력 5위, 제조업 강국 5위, 국력은 우리를 오랫동안 식민 지배했던 일본을 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수출액은 680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이 어려운 세계 경제 상황 속에서도 무려 국제무역수지 500억 달러 자립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런 위대한 대한민국 자랑스럽지 않습니까?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국민 대단하지 않습니까? 최빈국에서 국력 12위에 오를 수 있던 것은 바로 우리 부모세대의 땀과 노력 덕분 아니겠습니까?
이제 늙어서 주름이 깊어지고 기력은 약해졌지만, 우리는 우리를 위해 헌신하신 부모 세대와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에 감사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저희 아버지 어머니 역시 일평생 동안 가난 속에서 농사짓고, 오직 자식을 위해 고생만 하시다가 저희 아버지께서는 호강 한 번 하지 못하고 이미 하늘나라에 가셨습니다. 시골에는 저희 어머니 홀로 계십니다.
우리 2030세대 여러분, 그리고 저와 같은 40세대 여러분, 같은 마음으로 우리 자식들을 위해 헌신하신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만큼 먹고 살게 만들어 주신 부모 세대 분들,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 분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박수를 올려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께서 살아 계신다면 목숨을 다해 효도하십시오. 지금까지 한 손에는 태극기를 들고 한 손에는 성경을 들고 오직 대한민국과 든든한 한미동맹을 위해 애써주셨던 우리 어르신 분들께, 사실은 저도 삐딱하게 보았던 것에 대해 사과드리고 용서를 구합니다. 어르신들의 행동과 실천이 옳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어르신들께서 애국의 마음으로 직접 현장에 나와 주시고 목소리를 내주신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오늘 보니 다행히도 2030세대 분들이 더 많습니다. 어르신들 보시기에는 아직 어리고 잘 모를 것 같겠지만, 우리 2030세대가 이 자리에 나오는 것을 보면 대견스럽지 않으십니까? 잘해낼 겁니다. 한 번 믿어봐 주십시오.
이제 21세기 첨단 디지털 시대에 좌파, 우파를 넘고 진보, 보수를 넘어 보다 더 합리적이고 공정하며 상식이 존중되는 멋진 대한민국을 우리 2030세대가 만들어 갈 것이라 믿습니다. 이번에는 어르신들께서 미래를 이끌어가고 대한민국의 새 주인인 2030세대들의 용기와 격려를 위해 박수를 보내주십시오.
이번 비상 상황을 계기로 국민들이 깨어나고, 정치가 얼마나 우리 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민주주의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 앞으로는 좌우 갈등을 넘고, 지역 갈등을 넘고, 세대 간 갈등을 넘으며, 남녀 갈등을 넘어야 합니다. 또한 노사 갈등을 넘어 우리 모든 대한민국 국민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나아가 남북 평화통일을 이루고, 한반도 한민족이 모두 하나 되어 서로 통합하고 존중하며 보다 더 풍요롭고 행복한 21세기 선진 통일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맞습니다. 그리고 1945년 광복 이후, 이렇게 가장 가난했던 나라에서 전 세계 국력 6위의 선진 자유민주주의를 실현하기까지, 훌륭한 지도자들과 동시에 독재에 맞서 싸웠던 민주화의 기수들께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저는 이승만 대통령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도 모두 존경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이승만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하면 우파라고 하고, 이승만을 독재자라고 하면 좌파로 나누어 서로를 공격해 왔습니다. 이제 우리 2030세대는 기성세대가 만들어 놓은 이와 같은 편협한 관점을 극복해야 합니다. 이승만 대통령은 독재를 위한 개헌과 부정 선거 등 과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광복과 6.25 전쟁의 혼란 속에서 농지개혁을 통해 소작농들에게 땅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셨고, 북한 공산당을 막아내며 한미 상호 방위조약을 통해 주한미군 주둔 약속을 받아내어 우리가 지난 70여 년간 전쟁 없는 나라에서 살 수 있던 토대를 마련하셨습니다.
이처럼 역사는 시대정신의 관점에서 공과를 균형 있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독재적 측면이 있었지만, 그의 공적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일평생 민주화 운동에 헌신한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께도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진보 지지를 받아 당선되었지만 보수 진영에서 비난받으며 이라크 자이툰 부대 파병을 단행하고 한미 동맹을 강화한 노무현 대통령도 높이 평가받아야 합니다.
저는 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 출신입니다. 노무현이 이루고자 했던 것은 동서 통합과 국민 통합이었습니다. 이제는 남북 평화통일을 이루고 남북 통합을 넘어 세계 평화와 화합에도 기여해야 할 때입니다.
정치에서 한발 떨어져 있던 제가 왜 이렇게 직접 집회에 나오게 되었는지 아십니까? 지난 12월 3일 비상 계엄이 선포되었을 때 저는 비상 계엄이 미친 짓이라며 21세기 선진 대한민국에서 무슨 비상 계엄이냐고 비판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탄핵 전국 50여 일을 지나면서 몰랐던 사실들이 많이 드러났습니다.
대통령이 비상 계엄을 선포했지만, 그 과정에서 검찰총장도 탄핵당하고, 부정을 감시하는 감사원장도 탄핵당했습니다. 결국 대한민국은 안보 책임자인 국방부 장관도 없고, 치안과 안전을 책임지는 행안부 장관과 경찰청장도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 대행이 명령을 듣지 않으면 탄핵하겠다고 협박하는 상황을 지켜본 국민들이 어떻게 분노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게다가 야당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2025년 예산안을 보면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대통령 집무 예산 2억 원이 전액 삭감되었고, 조폭과 범죄자를 잡는 검찰 예산 587억 원도 원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마약사범 단속과 치안 활동을 위한 경찰 예산 31억 원도 전액 삭감되었습니다. 심지어 청년 일자리 지원과 육성을 위한 예산 15억 원마저도 삭감되었습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초급 부사관 처우 개선을 위한 예산 141억 원도 삭감되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예산 삭감은 과연 국민을 위한 것입니까? 대통령 집무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은 가정으로 치면 돈 한 푼 주지 않고 집안 살림을 꾸리라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대통령도 우리 국민이 뽑은 대표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민들은 야당이 과연 진정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고 있는지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편파 보도와 왜곡 보도의 극단적인 행태를 보면서, 기존 언론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우리법 연구회와 국제 인권법 위원회 등의 사법부에서 정치적으로 편향된 판결을 내리는 판사들도 알게 되었습니다. 공수처와 일부 법원에서의 이상한 영장 발부와 판결을 보면서, 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가 전혀 없고, 일반 서민보다 더 잔인하게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체포와 구속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들의 행태를 통해 우리는 그들의 본질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공정한 집행보다 오직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대통령 관저 체포 당시, 관저 밖에는 양쪽 시민들이 극단적으로 대치하고 있었고, 공수처와 경찰, 경호처가 무력 충돌 직전까지 대치하던 때,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차라리 내가 잡혀가겠다. 절대로 국민을 다치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모습을 보면서 저는 누가 진정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인지, 누가 더 국민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는지, 누가 스스로 희생하려고 하는지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대통령께서 우리를 사랑한다면, 우리도 사랑으로 대통령께 보답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윤석열 대통령님, 힘내십시오. 우리는 있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윤석열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응원합니다.
요즘 어떤 사람들은 비상 계엄을 계몽이라고 부릅니다. 대통령 탄핵 후, 야당은 내란이라고 주장하지만, 대통령께서는 이에 맞서 입법 독주와 행정부 마비, 29회의 탄핵 시도와 예산 삭감 등에 대응하기 위해 합법적인 비상 계엄을 선포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법적으로 전문가는 아니어서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역사적으로 대통령이 내란을 일으켰다는 사례는 없습니다.
5·16 군사정변에는 3만 5천 명이, 12·12 사태에는 2만여 명이 동원되었는데, 이번 비상 계엄에는 국회 원수보다 적은 280명, 선관위에 297명만이 동원되었습니다. 거기에 실탄도 장전되지 않았습니다. 비상 계엄 선포 후 불과 두 시간 만에, 대통령께서는 국회의 요구에 따라 계엄을 해제하셨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보며 저는 비상 계엄이 잘못된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들로 인해 국민들은 실체를 보게 되었고, 진실을 알게 되었으며, 국민들이 다시 일어났습니다.
헌법재판소는 법과 양심에 따라 올바른 판단을 내려야 합니다. 국민이 원하는 것은 정의와 공정입니다.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헌법재판소를 둘러싸고 이미 여러 불공정성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국회의 탄핵 소추 사유 중 형법상 내란 혐의가 소추 과정에서 제외된 것을 두고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국회에서는 내란 혐의를 근거로 탄핵을 가결시켰지만, 정작 헌법재판소에 제출된 소추 사유에서 이를 제외한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는 마치 짜장면을 주문했는데 단무지만 나와서 먹으라는 것과 같습니다. 어느 누가 이를 납득하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헌법재판소는 이를 문제 삼지 않고 탄핵 심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헌법재판소 재판관 중 문영배 재판관이 야당 대표 이재명과의 친분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러나 헌재는 개인적 관계가 심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말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절차적 정의와 공정성을 중시하는 2030세대가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믿고 따라갈 수 있겠습니까? 이러한 불공정한 현실을 목격하며 저는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러움을 느끼며 얼굴을 들 수가 없습니다. 왜 우리나라는 이렇게 무너졌으며, 정의와 공정이 실종된 상태로 치닫고 있는 것인지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국민의 주권을 행사하고,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다시 살리기 위해, 그리고 국민 통합을 이루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한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고, 정의와 공정이 바로 서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모인 것 아닙니까?
이미선 재판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현재는 여당과 야당을 떠나 오직 국민만 바라보겠다.” 이 말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대통령 지지율이 올라가고 직무 복귀를 바라는 국민이 많아진다면 기꺼이 탄핵 기각을 하겠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우리 다시 뭉칩시다. 보수든 진보든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살려내기 위해 뭉쳐야 합니다.
우리는 더욱 강한 대한민국, 통합된 국민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2030세대는 상식이 존중되고 정의와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대한민국을 원합니다. 모든 국민이 함께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그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비상 계엄 직후 대통령 지지율은 10%대로 떨어졌지만, 지금은 40%를 넘었습니다. 오늘이 지나면 50%를 넘어갈 것이며, 60%를 돌파하면 탄핵은 기각될 것입니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다시 직무 복귀하실 것입니다.
특히 민주화를 사랑하는 전라도와 광주의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은 독재에 맞서 민주화를 이뤄낸 주인공들입니다. 저도 광주 망월동 묘지에 다녀왔습니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희생된 분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 민주화가 앞당겨졌음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야당의 행태를 보십시오. 입법 독재와 일방적인 예산 삭감, 행정부를 마비시키고 대통령을 탄핵하는 이 모든 일이 과연 민주적인 방법입니까? 최근에는 여론조사 기관을 협박하며 국민의 목소리를 억누르려 하고, 카카오톡 검열과 같은 방법으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가 과연 우리가 꿈꾸던 민주화된 대한민국의 모습입니까?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들이 깨어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공정한 정의, 그리고 상식적인 정치입니다. 대한민국은 강합니다. 우리 국민은 위대합니다. 이제 우리는 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강조드립니다. 2030세대 여러분, 다시 한 번 힘을 내십시오. 청년들은 이 나라의 미래입니다. 청년이 깨어나야 민족이 살아납니다. 저는 청년들이 해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입니다.” 이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이제 우리는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가야 합니다. 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살아가는 자는 대한민국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러시아 시인의 말을 기억하며, 함께 일어서고, 함께 나아갑시다.
우리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위기의 순간마다 국민들의 단합과 희생으로 어려움을 극복해왔습니다.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우리 국민은 집에 있는 금반지와 돌반지까지 모아 국가를 구했습니다. 전 세계가 놀랄 정도로 빠르게 위기를 극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2002년 월드컵 때도 온 국민이 하나 되어 응원하며 우리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국민들이 있는 한, 우리는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국력 6위의 대한민국, 이 위대한 국민들은 다시 뭉쳐서 다시 한 번 일어설 것입니다. 근로자 여러분, 청년 여러분,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힘을 내야 할 때입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께서 직무에 복귀하신다면, 우리는 다시 한 마음으로 신바람 나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입니다.
지역을 넘어, 세대를 넘어, 노사를 넘어, 남녀 모두가 통합하여 대한민국을 더 강하고 더 단단한 나라로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 국민은 강합니다. 이번 어려움도 반드시 극복할 것입니다. 2030세대 여러분, 여러분이 이 나라의 희망입니다. 다시 한 번 힘을 내주십시오. 4050, 6070세대는 여러분을 믿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기성세대를 믿어 주십시오.
보산 스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청년이 죽으면 민족이 죽는다.” 저는 청년들이 다시 깨어나고 해낼 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강조드립니다. 이 비상 시국에서 침묵하지 마십시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씀을 꼭 기억해 주십시오.
러시아 시인 네크라소프가 말했습니다. “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살아가는 자는 자신의 조국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 우리는 이 말을 가슴에 새기며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나님이 보호하사 우리나라 만세를 외치며,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읍시다.
싸우자, 싸우자, 이기자, 이기자, 반드시 이깁시다.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우리는 반드시 통합된 힘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저는 윤석열 대통령의 복귀를 간절히 기원하며, 대한민국과 국민 모두를 위해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의 목소리와 의지가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2030세대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정의와 공정이 살아 숨 쉬는 나라, 우리가 꿈꾸는 그런 나라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만세!
유튜브 영상 스크립을 기반으로 발췌했습니다. 실제 발표와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원 영상을 시청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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