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츠키 료 25년 7월 예언 대재앙 이야기 총 정리, 25년 4월 최신버전

 

이제 막 3개월 남았네요. 타츠키 료라는 일본 만화가가 대재앙을 예언한지 말입니다. 정확하게는 7월 5일 경 대만과 필리핀 사이에서 엄청난 해저화산이 폭발한다고는 예언을 했는데요, 그 예언이 어떤 예언인지 살펴볼게요. 너무 무서워요.

 

✅타츠키 료의 예언은 정확하게 만화책에 나와있어요. 만화책은 원본을 보면 심각한데, 원본은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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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심각한 이야기지만 본문에서 자세하게 다뤄볼게요.

💊타츠키 료 예언 바로가기

타츠키 료는 누구인가?

타츠키 료(竜樹涼)는 일본의 예언가로, 인터넷 중심으로 활동하며 예언서와 자동 필기(automatic writing)를 통해 미래를 전달한다고 주장하는 인물이에요. 실제로 그의 이름이 알려진 건 '2025년 7월 일본 침몰'이라는 강렬한 키워드 덕분입니다. 그는 1990년대 말부터 여러 미래 예언을 남겼고, 일부는 “맞았다”는 주장도 있으나 대부분은 확인되지 않은 주장에 가까워요.

 

 

25년 7월 예언, 내용은?

타츠키 료는 다음과 같은 예언을 남겼다고 알려져 있어요. 두 마리의 용을 두고 사람들은 핵 미사일이 아니냐, 용암이 분출되는 모습이냐 등등 말들이 많아요. 핵 미사일 같은 경우는 모양이 단순하기 때문에 용으로 보긴 어렵다고 하고, 용암일거라는 해석이 우세합니다. 

 

✅장소는 이오섬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오섬은 일본의 동남쪽에 있는 섬이에요. 구글 맵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Google 지도

 

• 2025년 7월 5일 전후 일본 남부(특히 오사카) 아래 이오섬을 중심으로 대지진 발생
• 지진과 함께 거대한 쓰나미가 일본 열도를 덮쳐 수많은 인명 피해 발생
• 일본의 일부 지역이 침몰하거나 지형이 변화할 정도의 강력한 자연재해
• 이 사건을 기점으로 전 세계적인 혼란과 기후 재난이 확산

그는 이 꿈에서, 진원이 발생한 방향으로 두 마리 용처럼 생긴 존재가 날아가는 모습을 보았으며, 이 일이 일어난 시점은 2025년 7월 5일이라는 인상도 함께 받았다고 전한다. 특히, 이전에 2011년 대재해를 예견했던 문장들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대재난’이라는 표현이 뚜렷하게 떠올랐다고 한다.

이 현상에 대한 해석은 분분하다. 어떤 이는 자연적인 대재앙일 것이라 보고, 또 다른 이들은 인위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하지만 공통된 해석은, 이 사건이 해당 국가에 있어서 엄청난 피해를 초래하는, 재앙급의 사태가 될 것이라는 점이다.

꿈속에서는 이로 인해 참담한 피해를 입은 황폐한 대지 위에 총을 들고 선 사람이 보였고, 이어서 전 세계적인 격변이 뒤따랐다. 하지만 그 후에는 살아남은 이들이 있었고, 그들은 살아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하며 작지만 밝은 희망을 품고 있는 모습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1995년 11월 26일 꾼 꿈에서 자신의 유언에 따라 흰색 상복을 입은 참석자들 사이로 자신의 관이 있으며, 이 날짜가 7월 15일이었임을 상기하고는 이를 상징몽으로 여기며 (자신의 삶이 끝나기 전) 이 재난을 예지해 사람들이 위험에 대비하는 것이 자신에게 부여된 역할인 것 같다는 설명도 붙였다.

 

왜 이렇게 화제가 되었을까?

예언 자체는 몇 년 전부터 존재했지만, 최근 이슈가 다시 불붙은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 지진 빈도 증가: 일본은 올해 초부터 여러 지역에서 중규모 지진이 반복 발생 중
• 과거 쓰나미 트라우마: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의 기억이 여전히 생생
• 유튜브 알고리즘 타고 확산: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유튜버들도 ‘타츠키 료 예언’을 콘텐츠화
• 기후 변화와 맞물린 불안감: 실제 이상기후 현상이 전 세계에서 빈번히 나타나면서 사람들의 불안 심리가 커짐

실제로 지금 이오섬 쪽 지역은 화산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요. 아마도 재앙이 터진다면 전쟁이 아니라 자연재해가 아닐까 라는 추측이 듭니다. 저는 강원도 쪽에 미리 피신해있으려고 해요. 무섭슴다.;'

예언에서 얻는 교훈

자연재해는 늘 대비가 필요하다! 겠죠? 일본, 한국 모두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에요. 재난 대비 물품 준비는 필수입니다. 정보는 팩트와 분리해서 받아들이자 흥미로운 이야기와 사실 기반 정보는 구분해서 이해해야 진짜 위기에 대응할 수 있어요. 

 

저는 일전에 재난가방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어요.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재난가방 만들어두고 버티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난 시 생존가방 구성품, 다이소 쇼핑 필수템 정리, 산불이나 지진에 대비합시다.

내 생각과 추천

개인적으로 저는 이런 예언을 맹신하진 않지만, 한편으론 ‘이런 얘기가 나올 정도로 사람들의 불안감이 크구나’ 라는 걸 느꼈어요. 그리고 그 불안을 줄이는 방법은 결국 준비라고 생각해요. 가정마다 지진 대피 매뉴얼, 비상식량, 정전 대비 배터리 같은 기본적인 대비책은 꼭 마련해두시길 추천드려요. 예언은 지나가지만, 준비는 남으니까요. 불안감은 줄이고, 준비는 철저히.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생존가방 구성하고! 예!? 강원도 숙박 예약하고!? 피해 있자구요. 무섭잖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