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폐지 요건 총 정리, 아직도 모르는 분 계시다니

일전에 코스닥 관리종목 지정요건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이번에는 코스피 상장폐지요건에 대해서 알아보겠음. 이걸모르면 진짜 투자금 싹 날리는거임. 제발 좀 알았으면 좋겠음. 나중에 남 탓하지 말고 공부하자!! 이 글 길지만 꼭 보길 바람. 모르면 당한다!! 

 

✅ 이 글은 한국거래소 공식홈페이지에도 있으니 자신 있으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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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폐지 요건 👈👈

 

💊자신 없으면 잘 정리된 내 글을 보고 코스피 상장폐지 요건을 공부해보자! 본문에서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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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폐지 요건 정리

 

코스피는 한국말로 유가증권시장이라고 하는데 한국거래소 홈페이지에 '유가증권시장 관리종목지정 및 상장폐지기준'로 가면 제대로 된 정보를 볼 수 있음. 많은 요건들 중에서 우리가 꼭 봐야 하는 요건은

 

1. 정기보고서 미제출
2. 감사인 의견 미달
3. 공시의무 위반

 

이 3가지임. 나머지 애들을 위반해도 다 위 3가지에 걸리게 되어 있으니 투자자들은 위 3가지를 보면 됨. 문제는 위 3가지를 알고 난 뒤는 이미 늦었다는 거임. 그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우리는 상장폐지를 피할 수 있냐 이말이야!! 이걸 내가 뒤에 알려줄거란 말이지

 

💊일단은 각각의 개념부터 살펴보고 가자. 글이 길지만 제대로 따라와주길 바람. 모르면 당한다. 기억해. 모르면 당한다. 복창해. 모르면! 당한다!

 

정기보고서 미제출

 

정기보고서 미제출이란 무엇인가!? 이전에도 말했지만 정기보고서란 분기보고서, 반기보고서, 사업보고서 3종 세트를 말함. DART홈페이지에 가면 우리가 보는 그 보고서들이 바로 정기보고서들임. 이 보고서를 안 내는 기업들이 있다고? 있음. 많이 있고, 안 내는 이유도 매우 다양함

 

일단 이 정기보고서를 미제출하거나 늦게 제출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게 되는데 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기업에는 투자하지 않는게 가장 좋음. 단, 아래 이유에 해당되는 경우는 다름

 

1)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내기 어려울 때 지연공시를 할 경우

2) 관리종목이지만 회복 가능한 상태일 경우

 

인데 이걸 개인투자자가 알기는 매우 어려움. 지연공시를 할 경우에는 DART에 기업들이 공시를 내기 때문에 쉽게 알 수 있어서 가치가 없음. 결국 투자하지 않는게 가장 좋다는 것.

 

감사인 의견 미달

 

감사인 의견 미달은 정기보고서에 '감사거부','기업존속 불확실','부적정','의견거절' 같은 의견이 나오는 거임. 기업은 보고서를 낼 때 외부 회계법인에 감사를 맡기는데 외부 법인이 봤을 때 계속기업의 불확실성(망할지도 몰라)가 뜨면 감사 의견 거절을 하게 됨. 이러면 굿바이..

 

상장폐지 절차게 들어가게 되는거임.

 

공시의무 위반

 

공시의무위반은 벌점제도를 말함. 최근 1년간 공시의무위반 누계벌점 15점 이상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이후 15점을 추가로 받으면 상장적격성실질삼사를 받게 됨. 상장폐지절차에 들어간다는 거임. 어떤 상장사가 공시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보면 쉬움. 

 

내 회사가 지금 망하기 일보 직전이야. 근데 수습이 안되네? 어쩌지? 일단 공시하지말아봐! 기다려봐! 뭐 이런식인거임. 망하는 기업들은 분기보고서부터 공시 지연이 일어나게 됨. 따라서 공시지연이 있는 기업은 피하는게 좋음.

 

마무리하며

 

코스피 상장폐지요건이며 관리종목 지정요건이며 이런걸 하나하나 다 따져서 투자해야 하는곳이 국장임. 투자자에게 얼마나 불친절한 시장임? 거래소가 알아서 미리미리 위험한 기업을 알려주고 투자하지 말라고 알려주는게 정상 아닐까? 나라의 세금을 받아먹고 일하는 것들이 아무런 조취를 취하지 않으니 참. 

 

국장탈출은 지능순이라는거.. 잊지 말길. 이상으로 코스피 상장폐지 요건 마침. 끝.

 

💊아래는 잘 정리된 유튜브 영상이니 보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