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주가 전망, 롯데월타워를 담보로 잡혔다. 주가 하락 이유 총 정리.

롯데케미칼의 주가 전망을 해보자면 암울하기 짝이 없음. 과거의 캐시카우는 어디가고 적자만 나는 기업이 되었으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는 기업이 되버림. 왜 이렇게 되었을까? 무엇이 문제고 주가 전망은 어떻게 될 것인지 이 글에서 인사이트 공유함. (*본 글은 필자가 직접 작성했고 AI글 아님. 투자 권유 글 아님)

 

📌먼저, 이 글을 보기 전에 롯데케미칼의 공식IR자료를 봐야 함. 공식IR자료도 보지 않는 사람은 돈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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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주가 하락 이유

 

최근 롯데케미칼의 주가는 말이 아님. 2008년 경제위기 때의 주가로 돌아가고 있으며 화폐가치하락을 따져보면 이미 그 아래로 내려갔다고 볼 수 있음. 케미칼류 기업들의 상황은 얼추 다 비슷하다고 보지만 롯데케미칼은 특히 그 피해가 심함. 주가가 왜 이렇게 하락할까?

롯데케미칼 주가

 

1. 새로운 사업 아이템 발굴 실패
2. 기존 사업의 연장선만 고집
3.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루머
4. 기한이익 상실(영업이익 적자)

 

위 4가지 이유 때문임. 1,2번은 같이 묶어서 생각하면 좋고, 3번은 루머일 뿐이지만 루머가 아닌 듯한 느낌이 나는 부분이고 4번은 아래 롯데케미칼 롯데타워 담보에서 제대로 설명하겠음. 계속 읽어봅시다.

 

롯데케미칼 사업 위기 이유

 

롯데케미칼의 사업 위기이유는 주된 사업 아이템에서 확연히 드러남. 롯데케미칼은 기초화학 부분임 폴리올레핀, 방향족 화합물 등 범용 석유화학 제품에서 약 70%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음. 이 분야는 중국이 오지게 잘 하는 부분이며 중국을 따라갈 수 가 없는 사업임. 즉, 중국한테 밀려서 영업이익이 개판 나고 있다는 것.

 

롯데케미칼은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ABS, PC, 컴파운딩, 수소, 동박 등 첨단소재 부문을 키워서 매출액의 60%를 담당하게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히고 있지만 성과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임.

 

 

즉, 현재로서는 별 다른 대책도 없고 방법도 없고 그냥저냥 시간을 흘려보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 이런 상황에서 적자폭은 확대되고 부채비율도 야금야금 늘어나는 중. 부채비율이 이런 속도로 늘어나다보면 5년 안에 약 150%의 부채비율이 생김. 롯데그룹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롯데케미칼 부채비율이 높아지면 음..

 

 

롯데케미칼의 주요 투자계획을 보면 더더욱 답이 없음. 여전히 기초화학분야에 큰 돈을 투자하고 있으며, 미래 산업인 첨단소재와 전지소재에는 투자에 소극적임. 기초화학에 투자해서 중국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걸까? 투자자들이 알아서 판단하시길.

 

롯데케미칼 롯데타워 담보

 

롯데케미칼은 신한은행에게 롯데타워를 담보로 잡힘. 회사채에 관련된 이야기인데 거두절미하고 이게 뭔지만 정확하게 말해줌. 

 

롯데케미칼은 신한은행에게 돈을 빌림. 돈을 빌리면서, 'EBITDA/이자비용'을 5배 이상으로 유지하겠다! 라는 약정을 했는데 영업이익 적자가 나면서 이 약정을 지키지 못한 것. 즉, 돈을 못 갚아서 담보를 제공한게 아니라 특정 조건을 지키지 못해서 담보를 제공한 것임. 유동성 위기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 참고할 것.

 

다만, 지속적으로 영업이익 적자가 나고 있다는 사실과 이로 인해 앞으로 회사채 발행 등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은 악재로 작용함.

 

롯데케미칼 주가 전망 포인트

롯데케미칼의 주가 전망은 더더욱 어려워짐. 주가 전망을 할 때 포인트로 봐야 할 내용은 

 

1. 사업구조 재편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가
2. 부동산 위주의 기업 자산이 사업으로 옮겨가는가
3. 롯데그룹의 유동성이 어떻게 흘러가는가

임. 위 3가지가 모두 녹록치 않은 상황이며 현재로서는 딱히 주가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음. 안타깝지만 그러함. 

 

마무리하며

롯데케미칼 주가 전망

 

롯데케미칼은 주주 배당도 하는 기업임. 영업이익이 적자인데도 배당을 꾸준히 하고 있음. 부채비율은 늘어나고 영업적자도 늘어나는데 배당은 해야 하는 이유가 뭘까? 롯데케미칼의 지분은 롯데지주와 롯데 물산이 각각 약 20%씩을 나눠가지고 있음. 이게 뭔 말이냐? 배당으로 돈을 뜯기고 있다는거임.

 

롯데케미칼이 흔들리면 롯데지주와 롯데물산의 배당수익도 줄어들게 되고 이는 지주사 전체의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 앞으로 롯데에 투자하는건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LCC_24.3Q_Earnings_Released_kr_vf.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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