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드라마보다 더 현실 같았던 영화, 바로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 영화관에서 울고 분노하고 박수쳤던 그 감정, 다시 느끼고 싶으신 분들 많으시죠?
✅거두절미하고 정답부터 알려드리면, 넷플릭스에서 서울의봄을 다시볼 수 있어요. 저는 여기가 제일 편한듯요? 아래 버튼으로 바로 이동 가능합니다.
저도 극장에서 두 번이나 봤지만, 다시 볼 수 있다면 망설이지 않을 영화였어요. 오늘은 ‘서울의 봄’ 다시보기 가능한 OTT 서비스를 싹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정기 구독 중인 플랫폼이 있다면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본문에서 바로 시작합니다.
서울의봄 다시보기 OTT 총정리
2023년 11월 개봉 이후 꾸준히 화제였던 ‘서울의 봄’. 현재는 여러 플랫폼에서 유료 구매 또는 정기 구독으로 다시 보실 수 있어요. 위에서 말한 넷플릭스 말고도 다른 곳에서도 볼 수 있긴 한데 넷플릭스가 제일 좋긴 하죠~? 그 외 OTT들 정리할게요.
1. TVING (티빙)
• 현재 정기 구독자 무료 시청 가능
• 화질: 최대 Full HD 지원
•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와 함께 감상 가능
• 추천 이유: 최근 업데이트가 빨라서 다른 영화도 함께 보기 좋음
2. WAVVE (웨이브)
• 유료 구매형 또는 월정액 콘텐츠로 제공 중
• 실시간 방송 보듯 감상 가능한 점이 장점
• 지상파 콘텐츠와 병행해서 보고 싶은 분께 추천
3. 네이버 시리즈온 / 구글 TV / Apple TV
• 개별 구매 및 대여 형식 (대여 시 48시간 시청 가능)
• 가격: 대여 약 4,500원 / 소장 약 12,000원 내외
• 화질: 최대 4K까지 지원 (플랫폼 별 상이)
특히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에는 현재 미제공 상태라, 국내 OTT나 콘텐츠 구매 플랫폼을 이용해야 감상이 가능해요.
서울의봄, 다시 보는 이유
이 영화는 단순한 '정치 영화'가 아닙니다. 1980년 12.12 군사 반란의 위기를 압도적인 몰입감과 연출로 그려낸 작품이죠. 그리고 우린 최근에도 계엄을 겪었잖아요? 이 계엄이라는 게, 단순히 옛날옛적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현재 이야기가 될 수 있다는 걸 명심하게 만든 사건이었죠^^;
-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의 폭발적인 연기력
- 실화 기반이 주는 깊은 여운
- 현재 한국 사회와도 맞닿아 있는 묵직한 메시지
한 번 보면 오래 기억에 남고, 두 번 보면 숨은 디테일이 보이는 작품이에요. 저는 두 번째 볼 때 진짜 눈물이 났어요. 그저 영화가 아니라 ‘기록’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라고요.
이렇게 보면 더 좋다! 관람 꿀팁
- TV화면 연결해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보기 (대화거리도 많아져요)
- 감상 후, 실제 12.12 사태 관련 다큐멘터리나 뉴스 영상 함께 보면 더 깊이 이해됨
- 영화 내 인물 실존 인물 비교해보면 몰입도 2배 상승
혼자 감상해도 좋지만, 누군가와 함께 보면 그 감정이 배가되는 영화예요. 다 보고 나면 왠지 ‘우리의 역사’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진짜.. 다시는 전대갈 같은 사람이 나오면 안 될거에요.
민주주의를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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